시진핑, 마크롱과 통화서 "개방 전략 지속할 것…다자주의 함께 수호"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대외 개방 전략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마크롱 대통령과 통화에서 신중국 건국 70주년 축전에 감사를 표하며 "중국의 발전은 세계와 떨어질 수 없고 세계의 발전 또한 중국과 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16 10:06
北, 인권 지적 유엔사무총장 보고서에 "날조된 거짓말" 인권 문제를 다루는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 참석한 북한 대표가 인권 문제를 지적한 유엔 사무총장 보고서에 대해 '날조된 거짓말'이라며 전면 배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 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16 09:49
北, 인권 지적 유엔사무총장 보고서에 "날조된 거짓말" 인권 문제를 다루는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 참석한 북한 대표가 인권 문제를 지적한 유엔 사무총장 보고서에 대해 '날조된 거짓말'이라며 전면 배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16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16 09:41
[Pick] 살인 누명 쓰고 억울한 옥살이 19년…56억 원 보상 호주에서 잘못된 재판으로 살인죄 유죄 판결을 받아 19년간 옥살이를 한 남성이 금전 보상을 받게 됐습니다. 호주 캔버라 대법원은 재심에서 살인죄 유죄가 번복된 데이비드 이스트먼에게 캔버라 정부가 702만호주달러를 보상금으로 지급하라고 14일 결정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16 09:34
[취재파일] 노벨상의 '유리천장'…여성 과학자 비율은 3% 불과 1972년 10월생인 뒤플로는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46세로 역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가운데 가장 나이가 적습니다. 프랑스 파리 태생인 뒤플로는 수학자인 아버지와 의사 어머니 사이에서 자라 프랑스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거쳤습니다. SBS 2019.10.16 09:19
[Pick] "똑같은 비극 없어야"…한 남성이 주차장에 임시 숙소 만드는 이유 한 남성이 주차장을 돌면서 임시 숙소를 만드는 이유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호주 '야후 7 뉴스' 등 외신들은 비영리 자선단체 'Beddown'을 설립한 놈 맥길리브레이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10.16 09:13
美 캘리포니아 중부 규모 4.7 지진…'빅원' 엄습 불안감 고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과 중부 캘리포니아 샌안드레아스 단층 일대에서 현지 시간 14일과 15일 규모 4.5, 4.7의 지진이 잇달아 발생해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불안감이 고조하고 있습니다. SBS 2019.10.16 08:51
美, 대북 압박 재확인…"中, 北 선박 더 단속하라" 경고 스웨덴 북미 실무협상 결렬 이후 말을 아끼던 트럼프 행정부가 지속적인 대북 제재 이행을 언급하고 나섰습니다. 중국에 대해서도 북한의 돈줄인 선박을 통한 화물 옮겨 싣기를 더 단속하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9.10.16 07:47
휠체어 분해하니 코카인 가득…81세 콜롬비아 할머니 공항 체포 휠체어 금속 프레임 안에 코카인을 넣어 운반하려던 80대 콜롬비아 할머니가 공항에서 적발됐습니다. 15일 콜롬비아 일간 엘티엠포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3일 메데인 인근 국제공항에서 3㎏가량의 코카인을 소지한 채 스페인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이레네 메사 데 마룰란다를 체포했습니다. SBS 2019.10.16 06:59
IMF, 올 세계 성장전망 더 낮췄다…"10년만에 최저 예상" 국제통화기금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석 달 만에 또다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 특히 IMF는 올해 세계 경제가 10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BS 2019.10.16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