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재민 "살 곳이 없다"…태풍 사망 · 실종 계속 증가 일본에서는 수색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태풍 하기비스에 따른 피해가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8명이 숨지고 15명이 실종된 가운데 수해 주민들은 정부의 대비 부족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SBS 2019.10.15 07:26
시리아서 미군 발 뺀 날 러시아-사우디 '전략적 동반자' 선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4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정상 방문해 살만 사우디 국왕,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등 왕실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사우디 현지 언론들은 양국 정상이 시리아 내전, 예멘 사태, 이란과 갈등, 걸프 해역의 안보 등 중동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15 07:07
노벨경제학상 뒤플로 "빈곤퇴치 연구 물꼬 되길…韓, 좋은 사례" 빈곤퇴치 연구로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에스테르 뒤플로 교수는 14일 전 세계 빈곤퇴치 연구를 본격화하는 물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SBS 2019.10.15 06:50
EU 각국, 터키 무기 수출 제한 약속…EU 차원 금수조치는 '불발' 유럽연합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에 대한 군사 공격을 감행한 터키에 무기 수출을 제한하는 데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독일과 프랑스가 추진한 EU 전역의 무기 금수 조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SBS 2019.10.15 06:46
멕시코 경찰, 매복 습격받아 14명 사망…마약갱단 소행 추정 멕시코 중서부 미초아칸 주에서 경찰 차량이 무장괴한들의 매복 공격을 받아 경찰 14명이 숨졌습니다. 멕시코 일간 엘우니베르살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미초아칸 주 경찰 차량 행렬이 아길라 지역 인근 도로를 지날 때 숨어 있던 무장괴한들이 여러 곳에서 튀어나와 총격을 가했습니다. SBS 2019.10.15 06:45
"북부 시리아 주둔 모든 미군 병력, 시리아 떠나라고 지시받아" 북부 시리아에 주둔하는 모든 미국 병력이 터키의 쿠르드족 공격에 직면해 나라를 떠나라고 지시받았다고 AFP통신이 미 당국자를 인용해 1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15 06:45
미군 철수가 무너뜨린 힘의 균형…요동치는 중동 정세 미국이 '더는 세계 경찰 역할을 하지 않겠다'며 시리아 북동부 주둔군의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터키와 시리아 쿠르드족,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세력권이 겹치는 절묘한 위치에서 힘의 균형자 역할을 하던 미군이 갑자기 발을 빼면서 순식간에 격렬한 힘의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SBS 2019.10.15 06:37
美 배신에 시리아 손잡은 쿠르드…국가 간 확전 우려 터키의 침공에 위기에 빠진 쿠르드족이 시리아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시리아군이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에 배치됐습니다. 국가 간 전투 상황으로 확전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9.10.15 06:23
美 텍사스서 집안에 있던 흑인 여성 오인 사살 백인 경찰관 사직 잘못된 신고를 받고 가정집에 들어가 조카와 비디오게임을 하며 놀아주던 흑인 여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백인 경찰관이 사임했습니다. 미 텍사스주 포트워스 경찰국의 에드 크라우스 임시국장은 오인 총격 사건과 관련해 애런 딘 경관과의 고용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15 06:20
트럼프 "對터키 철강관세 최대 50%로 환원…무역협상 즉각 중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터키 정부의 전·현직 당국자와 시리아 북동부 내 불안정 활동과 관련된 인사들에 대한 제재 부과를 승인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조만간 발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15 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