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뺑소니' 불법체류 용의자 이미 출국…검거 난망 나흘 전 경남 창원에서 8살 초등학생이 뺑소니 사고를 당해 여전히 중태인 상황입니다. 경찰이 어제 뺑소니 운전자가 누군지 찾아냈는데, 카자흐스탄 국적의 불법체류자였던 용의자는 이미 해외로 달아난 뒤였습니다. SBS 2019.09.20 07:48
떨어진 트레일러 부품이 부른 '연쇄 사고'…차량 4대 피해 오늘 새벽, 경남 창녕의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는 25t 트레일러의 부품이 도로로 튕겨져 나오면서 여러 건의 사고를 유발시켰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박재현 기자입니다. SBS 2019.09.20 07:44
돼지열병 감염 경로 오리무중…北 연결 하천 검사 추진 경기 북부 일부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지 나흘째입니다. 다행히 추가 의심 신고는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가축 이동중지명령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해제됐는데, 안심하기에는 아직 멀었습니다. SBS 2019.09.20 07:40
태풍 타파, 거대 비구름 몰고 온다…오늘 제주부터 영향 어제 발생한 17호 태풍 '타파'가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고 있습니다. 모레 일요일 남해로 북상해 부산 앞바다를 통과할 걸로 보이는데,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500mm가 넘는 물폭탄도 예상됩니다. SBS 2019.09.20 07:37
"조국 사퇴" 촛불 든 SKY 학생들…교수들 청와대 앞 회견 어쨌거나 임명돼서 직을 수행하고 있는 조국 장관에 대해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 세 곳에서 집회가 열렸고 전·현직 교수들이 청와대 앞에서 조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열었습니다. SBS 2019.09.20 07:26
조국 5촌 조카, 도피 중 청문회 팀과 연락…檢, 녹취 확보 구속된 조국 장관의 5촌 조카가 해외 도피 기간 조 장관의 청문회 준비단과 연락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통화 녹음파일을 검찰이 최근 확보했습니다. SBS 2019.09.20 07:21
2004년 유영철도 예상했는데…공소시효 전 왜 못 찾았나 또 하나 안타까운 점은 이 씨가 범인으로 확인된다 해도 처벌할 길이 없다는 겁니다. 공소시효 만료 전에 이 씨를 찾아낼 방법은 정말 없었던 건지, 배정훈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9.09.20 07:19
사건 당시 용의자 주소지는 '화성'…지척서 못 잡은 경찰 게다가 이 씨는 화성 사건 기간에 주소지가 화성이었고 2차, 6차 사건은 이 씨가 살았던 곳 인근에서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척에 두고 당시에는 왜 잡지 못했나 하는 안타까움과 함께, 남은 미제 사건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세영 기자입니다. SBS 2019.09.20 07:16
처제 살해 수법 '화성 사건 닮은꼴'…어떻게 덜미 잡혔나 용의자 이 씨는 화성 사건을 추궁하는 경찰에게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처제 성폭행 살해 사건 수법 역시 화성의 다른 사건과 워낙 닮은 꼴이어서 더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어서 안희재 기자입니다. SBS 2019.09.20 07:12
화성 연쇄살인 3건과 'DNA 일치'…나머지 6건 결과 주목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해 25년을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56살 이 모 씨를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한 경찰이 어제 그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SBS 2019.09.20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