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 '강온 양면' 전략…'대화 플랫폼' 추진하면서 공권력 옹호 홍콩 정부가 각계각층과 대화 플랫폼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과격 시위에 대한 공권력 사용을 경고하는 '강온 양면'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홍콩 정부는 어제 캐리 람 행정장관 직속 기구인 정책혁신조정 사무처에 '대화 플랫폼'을 추진할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SBS 2019.09.17 17:17
'한인 상권 밀집' 日 도쿄 신주쿠구, 혐한 시위에 공원 사용 제한 한인 상권이 밀집한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에서 혐한 시위를 위해 공원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는 기준이 마련됐습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신주쿠구는 공원이나 주민교류·문화활동 촉진을 위해 설치된 시설인 '지역센터'를 이용해 혐오 발언인 '헤이트 스피치'를 하지 못하도록 관리자가 이용을 제한할 때 근거로 삼을 기준을 새로 만들어 다음 달부터 시행합니다. SBS 2019.09.17 17:01
'한인 상권 밀집' 日 도쿄 신주쿠구, 혐한 시위에 공원 사용 제한 17일 아사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신주쿠구는 공원이나 주민교류·문화활동 촉진을 위해 설치된 시설인 '지역센터'를 이용해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를 하지 못하도록 관리자가 이용을 제한할 때 근거로 삼을 기준을 새로 만들어 다음 달부터 시행합니다. SBS 2019.09.17 16:47
WP "美 국방부,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 신중 대응 권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에 대한 공격을 이란의 소행으로 보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가운데 미 국방 당국이 절제된 대응을 권고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09.17 16:46
日 오사카 시장 "후쿠시마 오염수, 오사카 앞바다 방류에 협력" NHK에 따르면 마쓰이 이치로 오사카시장은 오사카시청에서 기자들에게 "미래에 영원히 탱크에 물을 넣어 두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9.17 16:34
이란 최고지도자 "미국과 대화 안 해…최대압박 실패"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미국과 대화하지 않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확실하게 강조했다고 최고지도자실이 밝혔습니다.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어떤 급에서도 미국과 협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란에 대한 그들의 최대 압박 전략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고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9.17 16:17
독일에서 한 손 없는 기형아 3명 잇단 출생…당국, 조사 나서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겔젠키르헨에 있는 성마리아 병원에서 지난 6월부터 이달 초까지 석 달여 동안, 비슷한 유형의 기형아 3명이 잇따라 태어났습니다. SBS 2019.09.17 15:52
중동정세, 글로벌 경제에 '불확실성 폭탄'으로 주목 중동정세가 세계 경제에 주요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NN은 경제 전문가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시설 폭격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을 악재로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9.17 15:51
러시아 사제들, 도심 공중서 70ℓ 성수 뿌려 사바 주교와 티베르 지역 사제 3명은 러시아에서 '절주일'로 기념하는 이달 11일 티베르 상공에서 성수를 살포했습니다. 41만 5천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티베르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북서쪽으로 110마일가량 떨어진 도시입니다. SBS 2019.09.17 15:28
태어난 아이 성별 비밀에 부친 英 부모…"성 고정관념 피하려" 만약 가족이나 친한 친구가 자신들의 아기 성별을 알려주지 않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실제 영국의 한 부부가 성 편견을 피하자는 취지에서 자신들의 아기 성별을 주변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17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연합 2019.09.17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