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넘버3' 됐다…부자 순위에서 루이뷔통 회장에 밀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세계 부자 순위에서 7년 만에 3위로 밀려났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순자산 1천76억 달러로 게이츠를 2억 달러 앞서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9.07.17 11:01
日 요미우리 "문재인 정권 일본 비판은 착각"…아베 정부 입장 두둔 일본 보수언론인 요미우리신문이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비판 발언에 대해 "착각"이라는 표현을 쓰며, '한국의 수출관리 체제가 수출규제의 이유'라는 아베 신조 정부의 주장을 두둔하는 사설을 게재했습니다. SBS 2019.07.17 11:00
日, '韓 수출규제' 다룰 WTO 회의에 외무성 경제국장 파견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자국의 수출규제 강화 문제를 다룰 세계무역기구WTO 일반이사회에 외무성 국장급 인사를 파견해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7.17 10:36
북극지방 21℃·가뭄·산불…7월 무더위, 사상 최고로 향한다 지구촌 곳곳의 폭염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기후과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달 첫 2주에도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지구는 관측 이래 가장 더운 7월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7.17 10:33
태국서 강둑 가건물 무너져 한 명 사망·두 명 실종 태국에서 강둑의 한 식당 가건물이 무너지면서 한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실종됐다. 17일 더 네이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5분쯤 사뭇송크람주 매끌롱강 강둑에서 가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 2019.07.17 10:11
"韓 반도체사, 中 화학사에 불화수소 대량 신규 주문" 한국 반도체 회사가 중국의 한 화학사에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불화수소를 대량으로 주문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 상하이증권보 인터넷판은 산둥성에 있는 화학사인 빈화그룹이 한국의 일부 반도체 회사로부터 전자제품 제조급 불화수소 주문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7.17 09:55
日 아베 '한국 때리기' 극우에 통했나…산케이 조사서 지지율 상승 아베 신조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극우 성향인 산케이신문의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산케이신문이 후지뉴스네트워크 FNN와 14∼1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51.7%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9.07.17 09:33
'인종차별' 트럼프 "그들 우리나라 싫어해"…바이든 "집에 가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민주당 유색 여성 하원의원 4명에 대한 자신의 인종차별적 공격과 관련, "그들은 우리나라를 싫어한다는 게 내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17 08:42
日 "자산 매각, 피해 있으면 조치 강구"…추가 보복 시사 이런 일본 기업의 자산 매각 움직임에 대해 일본 정부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수출 규제 이후 추가 보복 조치가 나올 가능성이 이전보다 한층 높아졌습니다. SBS 2019.07.17 08:01
'김정은 벤츠' 어떻게 반입됐나…NYT, 이동 경로 추적 그동안 어떻게 북한으로 수입됐는지 알 수 없었던 김정은 위원장 전용차의 반입 경로를 뉴욕타임스가 추적 보도했습니다. 주변국을 모두 거치는 복잡한 경로로 북한에 들어갔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SBS 2019.07.17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