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에게도 지분 나눠줬던 술집, 은밀하게 '세금 회피' 유흥업소나 대부업체, 학원을 운영하면서 서민 상대로 큰돈을 벌고 세금은 제대로 안 낸 사람들을 국세청이 적발했습니다. 점점 더 교묘한 수법을 쓰고 있는데, 국세청이 강력대응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07.17 21:03
타다 대책 빠진 상생안에 간극 여전…'비싼 택시' 우려 오늘 발표만 보면 그동안 타다 같은 새로운 서비스 많이 찾던 사람들로서는, 내가 앞으로 계속 이용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남습니다. 택시 업계와 타다 쪽에서는 벌써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장훈경 기자가 양쪽의 목소리와 함께 전문가 의견까지 들어봤습니다. SBS 2019.07.17 20:42
택시 손 들어준 '김현미 상생안'…타다식 영업엔 장벽 최근 '타다' 같은 새로운 운송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기존의 택시 업계와 갈등을 빚어 왔는데 정부가 오늘 중재안을 내놨습니다. 핵심은 '타다' 같은 서비스를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인다는 겁니다. SBS 2019.07.17 20:39
"일본산 대신 '국산 대체품' 쓰세요" 정교해진 불매 운동 우리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은 더욱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일본 물건 사지도 팔지도 말자는 단계를 넘어서 이제는 일본 것을 대체할 국산 제품 찾아주고 또, 정보까지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SBS 2019.07.17 20:30
한국 반도체, '탈일본' 움직임…'제3국 우회'는 불가능 이 문제가 쉽게 풀리지 않고 길게 갈 것을 대비해서 우리 반도체 업계는 일본 대신 핵심 소재를 공급해 줄 곳을 계속 찾고 있습니다. 중국 업체가 만든 것을 삼성이 시험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도 나왔는데, 어느 정도 진전이 있는지 박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9.07.17 20:24
막힌다 싶으면 '말 바꾸기'…아베식 억지 주장의 허점 일본은 우리를 겨냥한 수출 규제 조치에 이어서 또 다른 보복 카드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일본은 공정한 무역 질서를 강조하는 세계 무역 기구의 규정을 위반한 것은 아니라고 거듭 주장하고 있습니다. SBS 2019.07.17 20:21
[취재파일] 드디어 다가온 18일…입 꾹 다문 업계의 긴장감 ● 살얼음 걷는 듯한 하루하루...흐르는 긴장감 결국 18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어떤 공식적인 날도 아닌, 일본이 우리나라에 일방적으로 통보한 날일뿐이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또 업체들이 일본과 우리나라 양국의 반응을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SBS 2019.07.17 19:57
메리츠증권 "日 수출규제 대한 무역흑자 축소 대응 목적도" 메리츠종금증권은 일본의 수출 규제 목적으로 최근 일본의 대한 무역수지 흑자 축소에 대응하는 경제적 계산이 깔려있을 수도 있다고 17일 진단했습니다. SBS 2019.07.17 15:35
유니클로, '韓 불매운동 오래가지 않아' 임원 발언 사과 유니클로와 일본 본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은 최근 자사 임원이 "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17일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들은 이날 사과문을 내고 "패스트리테일링 그룹 결산 발표 중 있었던 임원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17 15:30
[취재파일] 아침밥이란 무엇인가 지난달 말, 수도권의 한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이용하는 내부 게시판에 올라온 글 한 편이 한동안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궜다. 자신을 아파트 주민이라 밝힌 글쓴이는 "아침에 집밥을 먹고 싶은데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며 근처 이웃들 가운데 "가정에서 먹는 밥과 국, 반찬 2∼3가지를 아침 7시까지 배달해주면 6,500원을 지불하겠다."고 했다. SBS 2019.07.17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