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칫거리 찌꺼기를 브랜드로…농촌 마을 살린 '레몬 돼지' 일본 시코쿠의 에히메현, 세토 내해의 섬 가운데 하나인 이와기지마는 시코쿠 서부지역과 본토를 잇는 연륙교가 비껴가는 작은 섬입니다. 섬의 특산물은 초록 레몬인데, 겨울에도 해수 온도가 10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온난한 기후를 이용해 섬 농가들이 70년대부터 주력 작물로 키워 왔습니다. SBS 2019.07.16 12:50
마리당 7천만 원에도 문전성시…中서 반려동물 복제업 '성업' 개와 고양이 등 애완동물 시장이 급성장하는 중국에서 반려동물 복제사업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NHK 최근 보도에 따르면 작년 중국의 애완동물 시장은 1천700억 위안을 돌파했습니다. SBS 2019.07.16 12:03
일손 부족 日 기업들 "학비 대출 갚아줄 테니 우리 회사로" 일손 부족으로 인력난이 심각한 일본에서 대학 학비 대출금을 갚아주겠다며 취업 희망자들을 유도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NHK가 16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07.16 11:34
中 인민일보, 트럼프 '中 저성장은 美 관세 효과' 발언 반박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저조하게 나온 것이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공개적으로 반박했습니다. SBS 2019.07.16 11:27
日 경제산업상, 규제 철회 요청 논란에 "韓 주장 사실과 달라" 세코 경제산업상은 오늘 각료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출 규제를 둘러싼 한일 간 실무회의에서 한국 측이 철회를 요청했다고 밝힌 데 대해 "사실과 다른 주장에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16 11:27
지구촌 '6월 폭염', 역대 최고 기온 기록…"온실가스 배출 탓" 올해 6월의 지구 기온이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동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의 지구 평균 기온은 1951년부터 1980년의 6월 기준치보다 0.93℃ 높았습니다. SBS 2019.07.16 11:16
머리 붙은 '샴쌍둥이' 자매 영국서 50시간 수술 끝에 분리 머리가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 자매가 영국의 아동 전문병원에서 3차례의 대수술 끝에 성공적으로 분리됐습니다. 15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그레이트 오먼드 스트리트 병원 은 올해 두 살 난 파키스탄 출신의 샴쌍둥이 사파와 마르와 울라 자매를 3차례 수술 끝에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16 11:13
북중 관계 개선에 중국인 북한 관광 최대 50% 급증 북·중 정상 간 수차례 회동으로 양국 관계 개선이 크게 진전됨에 따라 중국인들의 북한 관광이 올해 상반기에 최대 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07.16 10:58
日 미쓰비시, 강제동원 피해자와 배상 협의 또 거부 한국 대법원으로부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은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이 원고 측이 요구한 시한인 어제까지 협의에 응하지… SBS 2019.07.16 10:43
폼페이오 "北, 처음에 없던 아이디어 갖고 나오길 희망"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5일 북한과 미국이 둘 다 비핵화 협상에서 "좀 더 창의적일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9.07.16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