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19.07.11 21:31
의심 없이 설치한 '금융기관 앱'…순식간에 500만 원 뺏겼다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이 등장했습니다. 돈을 빌려준다면서 금융기관 앱을 설치하도록 하고 그 앱을 통해 아예 휴대전화를 해킹하는 방법으로 돈을 뜯어 간 일이 있었습니다. SBS 2019.07.11 21:14
쏟아진 빗물에 '속수무책'…밤잠 설친 산불 피해 이재민들 어제와 오늘 장맛비가 내렸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적은 양을 기록했고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강원 영동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특히, 산불피해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지역에서는 긴장을 놓지 못했습니다. SBS 2019.07.11 21:11
'인보사 사태' 이웅열 100억 자택 가압류…수사 속도 최근 문제가 됐던 인보사의 신약 허가가 취소되면서 주가가 폭락해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소액 주주들이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의 100억 원대 집을 가압류 해달라고했는데 법원이 오늘 그것을 받아들였습니다. SBS 2019.07.11 21:07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된 신생아…온몸엔 벌레 물린 흔적 경남 밀양에 있는 한 농가 창고 쓰레기 더미 속에서 탯줄도 떨어지지 않은 갓난아기가 발견됐습니다. 지난 밤사이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마을의 할머니들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SBS 2019.07.11 21:05
'아이 성장앨범' 선금받고 잠적한 대표…6백여 명 피해 아기가 커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서 스튜디오에 성장앨범이라는 것을 의뢰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수십만 원부터 수백만 원까지 미리 내고 계약을 하는데, 한 업체 대표가 돈만 받고 잠적했다가 붙잡혔습니다. SBS 2019.07.11 21:02
주차하려다 마트로 돌진한 승용차…"실수로 가속페달" 오늘 경기 남양주에 있는 한 마트의 모습입니다. 갑자기 승용차가 돌진해서 계산대 안쪽까지 밀고 들어가면서 4명이 다쳤습니다. 50대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9.07.11 21:00
단둘이 사는 것 알고…모녀 성폭행 시도한 전자발찌 남성 성범죄 전력으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는 50대 남성이 이웃집에 침입해 8살 초등학생 딸과 엄마를 성폭행하려다 붙잡혔습니다. 전자발찌는 사실상 무용지물이었고, 심지어 남성은 잡혀가면서 성폭행 미수라 금방 출소할 거라며 큰소리까지 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7.11 20:59
"기억 안 난다"는 강지환, 12일 구속 여부 결정된다 함께 술 마시던 외주업체 여직원 2명을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배우 강지환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강지환 씨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계속 진술하고 있는데, 구속 여부는 내일 결정됩니다. SBS 2019.07.11 20:56
'성희롱 · 따돌림'에 결국 퇴사, 회사에 피해 호소했지만…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다음 주부터 시행되는데 한 저비용 항공사에 다니며 성희롱과 따돌림을 당했다는 여성이 제보를 보내왔습니다. 회사에 피해를 호소했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고 견디다 못해 결국 퇴사를 했다는데, 한소희 기자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SBS 2019.07.11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