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명운 걸겠다던 수사 결과는…뇌물죄 면한 '경찰총장' 경찰이 명운을 걸겠다던 연예 권력과 경찰 유착 의혹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유착 의혹의 핵심이었던 이른바 경찰총장, 윤 모 총경에 대해서는 직권 남용 혐의만 적용해 검찰로 넘겼습니다. SBS 2019.06.25 21:05
"정신병원 입원 싫어" 60대 남성, 흉기 싣고 고속도로 질주 정신질환을 앓는 60대 남성이 병원에 가기 싫다며 흉기를 지닌 채 고속도로를 질주했습니다. 경찰이 위급사항 최고 단계인 코드 제로를 발령하고 테이저건까지 쏘며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SBS 2019.06.25 21:01
美 대사관 향해 돌진한 차량…트렁크에는 '부탄 가스' 몇 시간 전 한 남성이 차를 몰고 서울 광화문에 있는 미국대사관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부탄가스도 가지고 있었는데 경찰이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9.06.25 21:00
정태수 사망 증명서 · 유골함 등 확보…진위 검증 착수 해외 도피를 하다 사흘 전에 강제 송환된 정한근 전 한보그룹 부회장이 체포 당시 아버지 정태수 전 회장의 사망 증명서와 유골함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9.06.25 20:59
천막 철거 6시간 만에 재설치…우리공화당 왜 못 막았나 대한애국당에서 이름을 바꾼 우리공화당이 광화문 광장에 쳐 놨던 천막을 서울시가 오늘 새벽 46일 만에 철거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경찰에 체포된 사람도 있고 다친 사람도 있었는데 불과 6시간 만에 우리공화당이 근처에 천막을 다시 설치했습니다. SBS 2019.06.25 20:57
[사실은] 수돗물 먹어도 된다는데 '필터 변색', 왜? 이렇게 수돗물 마시고 또, 쓰기가 불안한 집에서는 수도꼭지에 필터 달아놓고 괜찮은지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자체에서는 수질 검사 결과 기준치 이하라서 괜찮다고 하는데, 집에서 물을 틀어 보면 여전히 필터 색깔이 빨리 변한다면서 믿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SBS 2019.06.25 20:48
경기 안산도 '붉은 수돗물'…이번에도 "원인 몰라" 인천에 이어 서울 문래동과 경기도 광주에서도 붉은 수돗물이 확인된 데 이어서 어제 경기도 안산에서도 짙은 붉은색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이어졌습니다. SBS 2019.06.25 20:42
제2 윤창호법 시행 3시간 앞두고…'음주 뺑소니' 사고 그렇다면 술을 마신 뒤에는 얼마나 지나야 운전대를 잡을 수 있을까요. 위드마크라고 음주 뒤에 혈중알코올농도를 추정하는 공식이 있습니다. 소주를 한 병 마셨을 경우 몸무게 70kg인 성인 남성은 4시간 6분 정도, 50kg인 성인 여성은 7시간 정도가 지나야 몸 안에 있는 알코올이 모두 분해됩니다. SBS 2019.06.25 20:40
"잤으니 술 깼겠지?" 운전대 잡았다가…'면허취소' 속출 오늘부터 음주운전 단속 기준과 처벌이 크게 강화됐습니다. 음주운전 사고로 숨진 고 윤창호 씨 같은 피해자가 더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해 말 음주 사고 처벌을 강화한 데 이어서 이른바 제2 윤창호 법이 시행된 겁니다. SBS 2019.06.25 20:28
오늘의 주요뉴스 1. 28일부터 이틀간 일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기간 한일 정상회담은 열리지 않는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한 일본의 보복 조치 가능성에 대해 정부는 강한 어조로 경고했습니다. SBS 2019.06.25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