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역설' 北 김영철, 50여 일 만에 다시 등장…위상은 하락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아 하노이 회담 결렬의 책임을 지고 책벌을 당하고 있다는 설이 돌던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50여 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위상은 예전 같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6.03 12:16
정용기 · 민경욱 막말 파문 속 국회 정상화 협상 '제자리' 주말인 어제도 여야는 국회 정상화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입장차만 확인했을 뿐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한국당 의원들의 막말 논란도 여전히 이어지면서 6월 국회 전망도 당분간 흐릴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19.06.03 12:14
한국당 "靑 뒤에 숨지 말고 합의 정신 살려라" 대여 공세 '고삐' 자유한국당은 3일 교착상태에 빠진 여야 간 국회정상화 협상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청와대 뒤에 숨지 말고 합의 정신을 살려야 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SBS 2019.06.03 11:48
與 "한국당 막말, 불순 의도" 黃 정조준…국회 정상화 대야압박 더불어민주당은 3일 자유한국당의 잇딴 막말을 거듭 비판하며 당사자 징계를 포함한 지도부 차원의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용기 정책위의장의 말은 국가보안법상 어떻게 되느냐. SBS 2019.06.03 11:45
한국당, 靑 항의 방문해 '서훈·양정철 회동' 감찰 요구 자유한국당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비공개 회동과 관련해 감찰을 요구했습니다. SBS 2019.06.03 11:36
정용기 "악의적 왜곡 빌미…유감", 민경욱 "진의 잘못 전달"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더 나은 면도 있다'는 자신의 발언과 관련, "악의적 왜곡에 빌미가 된 것을 우려하는 국민이 계시다"며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SBS 2019.06.03 11:19
이 총리 "5·18 미국 측 기밀자료 요청, 외교채널 등으로 협의" 이낙연 국무총리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미국 측 기밀자료 요청 가능성에 대해 "제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9.06.03 11:03
황교안, 막말 비판론 커지자 당 내부에 경고…"심사일언 해달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당내 의원들의 잇따른 막말에 대한 비판론이 커지고 있는데 대해 경고성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비공개회의에서 "우리 당이 소위 거친 말 논란에 시달리는 것과 관련해서 안타까움과 우려가 있다"며 "항상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해 심사일언, 즉 깊이 생각하고 말하라는 사자성어처럼 발언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습니다. SBS 2019.06.03 10:49
이인영 "6월 국회 단독 소집할 때는 아냐…협상 여지 남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의 과도한 요구는 국회 정상화에 도움이 안 된다"며 "경우에 따라서는 협상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표시도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9.06.03 10:47
오신환, 손학규에게 '측근' 당 윤리위원장 불신임 요구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손학규 대표 측근으로 분류되는 송태호 당 윤리위원장 불신임을 요구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송 위원장은 이언주 의원 중징계에서부터 하태경 최고위원 징계개시 결정까지 손 대표와 관련될 때마다 편파적인 결정을 내려 윤리위의 독립성, 공정성을 훼손했다"며 손 대표에게 '윤리위원장 불신임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SBS 2019.06.03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