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노동자 백혈병 위험 1.55배…"작업환경 영향 추정"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2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반도체 제조업 근로자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공단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6개 기업 반도체 사업장 9곳의 전·현직 노동자 약 20만 명을 2009년부터 추적 조사한 결과입니다. SBS 2019.05.22 14:13
시외버스 기사의 아찔한 '만취운전'…운행 전 음주 관리 '구멍' 현행법상 버스 운행 전 기사에 대한 음주 여부 확인은 의무이지만 해당 업체는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 55분쯤 거제시 장평동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시외버스가 신호대기 중인 모닝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연합 2019.05.22 14:05
'외벽 붕괴 예고된 사고?' 부산대 보수 필요한 낡은 건물 수두룩 22일 부산대에 따르면 부산대가 지난해 장전 캠퍼스 63동 건물에 대해 외부기관에 정밀점검을 맡긴 결과 36%에 해당하는 23동이 C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05.22 13:36
[속보] 소방, 현대차 화재 선박 진입 위해 CO2 방출 소방, 현대차 화재 선박 진입 위해 CO2 방출 (SBS 뉴미디어부/사진=울산 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연합 2019.05.22 13:35
고농도 미세먼지 때 농어민에 마스크 지급·공기청정기 보급 앞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때 농어민도 마스크를 지급받는 등 법의 보호를 받게 됩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취약계층 범위 확대,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지정 절차·요건 구체화 등을 담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23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SBS 2019.05.22 13:32
현대차 수출 차량 이송 대형 선박서 화재…"진화 중" 오늘 오전 10시 16분쯤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차량 이송용 대형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22 13:30
"경찰관 폭행 땐 전기충격기 사용"…경찰, 물리력 사용기준 마련 최근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주취자 난동 제압과정에서 경찰 대응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물리력 행사에 관한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20일 열린 경찰위원회 정기회의에서 '경찰 물리력 행사의 기준과 방법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SBS 2019.05.22 13:29
제주도 오후 1시 오존주의보 발령…사상 처음 제주도는 낮 1시를 기해 제주권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2015년 제주도가 대기오염 경보제를 시행한 이후 첫 오존주의보 발령입니다. 발령 농도는 0.125ppm으로 오존주의보는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합니다. SBS 2019.05.22 13:28
판사가 고령자에 "주제넘은 짓"…인권위 주의권고에 법원 불수용 판사가 고령 방청객에게 "주제넘은 짓"이라고 발언한 것은 인권 침해라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판단하고 재발 방지 및 주의 조치를 권고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SBS 2019.05.22 13:27
성폭행 시도 목격한 가족…피해 여성 구하고 범인까지 붙잡아 한밤에 성폭행 시도 현장을 목격한 가족이 피해자를 구하고 추격전 끝에 범인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10시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인도 국적 외국인 노동자 31살 A씨가 지나가던 한 여성에게 접근해 성폭행하려 했습니다. SBS 2019.05.22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