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차 2천여 대 실은 선박서 화재…5시간 만에 겨우 진화 수출할 새 차를 2천 대 넘게 실은 대형 선박에서 불이 났습니다. 배 안에 온도가 너무 높아져서 진화 작업이 어려웠는데 이산화탄소를 주입해가며 5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SBS 2019.05.22 21:01
성폭력 피해 초등생 느는데…학교 대처는 주먹구구 보신 것처럼 교육 당국은 장난이라고 했지만 상대방에게 상처가 됐다면 엄연한 성폭력입니다. 해가 갈수록 성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초등학생이 크게 늘고 있는데 예방 교육이나 성폭력이 일어났을 때의 학교 대처는 아직도 과거에 머물러 있습니다. SBS 2019.05.22 20:59
사이버 성폭력 당했는데…교육청은 "초등학생의 장난" 초등학교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집요하게 보내 학교에서 징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교육청은 아이들 장난쯤으로 치부했고 피해 학생 보호조치도 제대로 취하지 않았던 게 드러났습니다. SBS 2019.05.22 20:53
인허가 규제 축소해 바이오산업 육성…'제2 인보사' 우려도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정부가 연간 4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연구 개발하는데 돈을 더 쓰고 규제를 풀어서 2030년까지 수출 500억 달러, 일자리는 30만 개를 더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놨습니다. SBS 2019.05.22 20:48
"법원 판단 끝난 일"…국토부 해명 따져보니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슈취재팀 김민정 기자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Q. "법원 판단 끝난 일" 국토부 해명 맞는 말? [김민정 기자 : 아닙니다. SBS 2019.05.22 20:39
'이자율 4.5% 적용' 모두 알았다?…은행도 헷갈려 정부에 질의 국토부는 이자율이 바뀌면 바로 적용된다는 것은 돈을 넣은 사람이나 금융 기관 모두 알고 있는 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취재해봤더니 청약 저축 업무를 담당한 은행도 헷갈려서 국토부에 그 내용을 물어봤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05.22 20:33
정부 해명과 다른 '법원 판결문'…"청약 이자율 6% 적용" 청약 저축 이자율이 잘못 적용돼 수백만 명이 당연히 받아야 할 돈, 수천억 원을 받지 못했다는 소식 어제 전해 드렸습니다.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드리면 지난 2006년 정부가 청약 저축 이자율을 내리면서 이미 가입한 사람들은 2년 이상 납입하면 원래 이자율 6%를 그대로 적용해주기로 '규칙'을 바꿨는데 이를 무시하고 바뀐 이자율, 그러니까 낮은 이자를 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SBS 2019.05.22 20:27
'부회장 통화 결과' 파일 일부 복원…삼바 스모킹건 되나 검찰은 삼성바이오 자회사 임원이 삭제한 증거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통화한 내용을 풀어놓은 파일도 있었던 사실을 파악했었는데 최근 그 파일을 복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05.22 20:12
삼성바이오 대표 구속영장…'부회장 문건' 삭제 지시 오늘 8시 뉴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수사 속보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검찰이 오늘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와 삼성전자 소속 부사장 2명에 대해서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SBS 2019.05.22 20:11
오늘의 주요뉴스 1.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과의 통화 내용을 정리해 놓은 파일을 삭제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SBS 2019.05.22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