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위 "장자연 리스트 규명 불가능…조선일보 외압 확인" 지난 2009년 숨진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10년 만의 시도가 이렇다 할 성과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의 존재를 확인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SBS 2019.05.21 07:10
"독거노인, 남성이 여성보다 더 외롭고 우울하다" 홀로 사는 남성 노인이 여성 노인보다 외로움과 우울감에 더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울대 간호학과 연구팀은 지난해 8∼10월 경기도에 사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1천23명을 대상으로 남녀별 전반적인 삶의 질에 대해 심층 인터뷰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습니다. SBS 2019.05.21 06:40
경기 과천서 광역버스-화물차 충돌…20여 명 부상 어제 저녁 경기도 과천에서 광역버스와 3.5톤 화물차가 부딪쳐 스무 명 넘게 다쳤습니다. 충돌 뒤에 버스가 근처 비닐하우스를 덮치면서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SBS 2019.05.21 06:30
서울시, 남산1호입구 지하차도 23일 폐쇄…예장자락 재생 박차 서울시는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을 위해 남산1호입구 지하차도와 명동성당·충무로에서 남산케이블카 방향으로 접근하는 도로를 23일 0시부터 폐쇄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SBS 2019.05.21 06:17
출근길 기온 10도 안팎으로 '뚝'…미세먼지 '보통' 화요일인 21일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전날보다 4∼7도가량 낮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1.8도, 인천 12.5도, 수원 9.7도, 춘천 10.1도, 강릉 13.5도, 청주 10.6도, 대전 11.9도, 전주 9.3도, 광주 9.9도, 제주 15.1도, 대구 10.3도, 부산 12.4도, 울산 12.2도, 창원 10.2도 등입니다. SBS 2019.05.21 06:11
'아침 쌀쌀' 일교차 15도 안팎까지…전국 미세먼지 '보통' 오늘(21일0 아침은 내륙지방 곳곳의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대구는 26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이 20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아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SBS 2019.05.21 05:20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조사하지 말라고 압력 행사" 13개월 동안 진행됐던 고 장자연 씨 사건에 대한 재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과거 경찰 조사 때 조선일보의 외압이 있었다는 정황은 확인했지만,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는 진상규명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SBS 2019.05.21 02:21
윤 모 총경,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메신저 대화 나눠 가수 승리의 단체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 모 총경이 경찰에 소환되기 하루 전날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메신저로 비밀 대화를 나눈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9.05.21 02:21
서울경찰청장 "난동 남성 제압한 여경, 제 역할 다 했다"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남성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여경이 제대로 대응했는지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장은 당시 체포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며 현장 공권력이 위축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일선 경찰서장에게 지시했습니다. SBS 2019.05.21 02:21
인스타그램 스타 믿고 물건 샀는데…품질·서비스 '엉망' 온라인, 특히 SNS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사람들을 '인플루언서'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각종 제품을 판매하면서 놓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요. 최근 판매한 호박즙에서 곰팡이가 검출돼 논란이 된 인플루언서 임블리는 부적절한 서비스 대응으로 역풍을 맞았습니다. SBS 2019.05.21 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