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뺑소니 2차 사고로 50대 숨져 도로를 건너던 50대가 1차 사고를 당한 뒤 또 다른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 전남 해남경찰서는 어제 오후 9시 36분쯤 해남시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54살 씨가 50살 B씨가 운전하던 차량에 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19 10:59
신안 리조트서 해산물 먹은 16명 식중독 증상…역학 조사 전남 신안 한 리조트 안 식당에서 해산물을 사 먹은 16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신안군 등에 따르면 오늘 0시 10분쯤 구토와 복통 증상을 호소하는 투숙객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SBS 2019.05.19 10:41
운전직 공무원의 음주운전 "해임 처분 마땅해" 음주운전으로 해임 처분된 공무원에 대해 법원이 수행 업무가 운전직인 만큼 과중한 징계라고 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놨습니다. 춘천지법 행정1부 성지호 부장판사는 소방교육기관 공무원 A씨가 강원도지사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주장은 이유 없다"며 패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19 10:41
유시민 "대북송금 특검은 햇볕정책 계승하기 위한 정치적 결단"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대북송금 특검은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훼손하지 않고 계승하기 위한 정치적 결단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9.05.19 09:58
"미세먼지 심한 날 어린이집 안 보내고파"…결석해도 출석 인정 미세먼지가 심한 날 부모 10명 중 8명은 자녀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돌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가 펴낸 행복한 육아문화 정착을 위한 여론조사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자녀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부모 390명을 대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자녀 등원 계획을 물어본 결과, 28.2%가 '등원시키지 않고 싶다'고 답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9.05.19 09:28
대법 "'태백 오투리조트 지원 찬성' 강원랜드 이사들 배상해야" 자금난을 겪던 강원 태백시 오투리조트에 강원랜드가 150억원을 지원하는 결의안에 찬성한 강원랜드 전 이사들이 회사에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9.05.19 09:25
전교조, 결성 30주년 앞두고 '법외노조 취소' 전방위 노력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다음달 28일 결성 30주년을 앞두고 법외노조 통보 취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전교조에 따르면 20일 오전 전국시민사회원로·단체가 법외노조 취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연합 2019.05.19 08:16
'음주 뺑소니에 운전자 바꿔치기' 30대에 '법정 최고형' 만취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된 30대에게 법정 최고형인 징역 6년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형사6단독 김종신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연합 2019.05.19 08:09
유통기한 남은 생수서 '녹색 이물질' 둥둥…업체의 황당한 해명 수돗물보다 깨끗하다고 생각해서 생수 구매해서 드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믿고 산 유명 브랜드 생수에서 정체불명의 녹색 이물질이 나왔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SBS 2019.05.19 06:22
'뇌물·성접대 혐의' 김학의, 구속 후 첫 소환조사…진술 변화 주목 건설업자 등에게 뇌물·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구속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검찰에 구속된 후 처음으로 오늘 소환조사를 받습니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은 오늘 오후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전 차관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SBS 2019.05.19 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