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수욕장서 여성 숨진 채 발견…"대전 거주 40대" 어제 오후 9시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바다에 뭔가 떠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해양경찰서는 백사장으로 떠밀려 온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