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줄줄이 멈춘 인천 1호선…13분간 일어난 일 지난달 28일 밤 10시쯤, 한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앞으로 고꾸라집니다. 응급조치를 한 건 시민들이었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객실마다 뛰어다니며 의료진을 찾아다녔고, 때마침 열차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 간호사가 해당 칸으로 이동해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검찰,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신미숙 기소…靑 사찰은 무혐의 검찰이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신미숙 전 청와대 비서관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청와대 특감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에 대해서는 혐의가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SBS 2019.04.26 0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