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황교안 '김정은 대변인' 발언에 "또 하면 용납 않겠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주말에 열린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김정은 대변인 역할만 한다'고 말한 것을 두고 "다시 한번 그런 발언을 하면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SBS 2019.04.22 11:47
나경원 "선거제·공수처 '밀실 야합'은 국회 마비시킬 것"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선거제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의 밀실거래 야합정치는 4월 국회뿐 아니라 20대 국회를 마비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4.22 11:32
홍영표 "한국당, 저급한 막말 대잔치…'극우 정치' 대놓고 선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의 광화문 장외집회와 5·18 망언 의원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를 겨냥해 '극우세력과 태극기 세력을 위한 정치'라고 맹비난했습니다. SBS 2019.04.22 11:30
한국당, '국민에 총 쏜 정권 후신' 발언 박광온 징계안 제출 한국당 정유섭·김정재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 의안과를 찾아 박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징계안에는 한국당 의원 114명 전원이 서명했습니다. SBS 2019.04.22 11:20
안철수가 유럽서 보낸 메시지…"바른미래당, 통합정신 훼손 안 된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은 손학규 대표 퇴진론 등 당 내홍 사태에 대해 "바른미래당의 통합 정신이 훼손되면 안 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9.04.22 11:17
황교안 "독재적 행태 계속하면 더 많은 국민이 거리 메울 것"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잘못을 바로잡지 않고 독재적 행태를 계속한다면 더 많은 국민이 거리를 메우고 청와대로 진출할 것이며, 그때는 후회해도 늦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22 11:05
손학규 "지금은 분열할 때 아니다"…'지명직 최고' 임명 미뤄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조속히 당을 정상화해 총선 대비 체제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내 일각의 지도부 총사퇴 요구를 거듭 일축했습니다. SBS 2019.04.22 11:03
문 대통령, 오늘 카자흐 대통령과 정상회담…비핵화 논의 '신북방정책'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 방문국인 카자흐스탄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토카예프 신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30년 동안 장기 집권하고 지난달 사임한 나자르바예프 초대 대통령도 만날 예정입니다. SBS 2019.04.22 10:44
정의당도 한국당 장외투쟁 비난 가세…"시대착오적 막말 넘쳐나" 정의당은 22일 자유한국당의 주말 광화문 장외투쟁과 황교안 대표의 '김정은 대변인' 발언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이정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의 습관적인 국민 무시 행태가 한두 번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나가도 너무 나갔다"며 "장외집회에서는 '좌파독재', '종북 외교'처럼 시대착오적인 막말이 넘쳐났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4.22 10:36
軍 "유엔사, 고성 둘레길 곧 승인"…에이브럼스 23일 현장 방문 유엔군사령부가 오는 27일부터 개방할 예정인 '고성DMZ 평화둘레길'의 민간인 통행을 곧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22일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유엔군 사령관이 23일 고성 평화둘레길 조성 현장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라며 "에이브럼스 사령관이 현장 방문을 마치는 대로 유엔사가 민간인 통행을 승인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합 2019.04.22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