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홍일, 5·18 구묘역 임시 안장키로…추후 국립묘지 이장 추진 고 김홍일 전 의원의 유가족은 22일 김 전 의원을 광주 민족민주열사묘역에 임시안장 한 뒤 5·18 국립묘지 이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 전 의원 유가족은 당초 김 전 의원을 5·18 국립묘지에 안장하려 했지만,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으로 인해 보훈처의 내부 심의를 먼저 거쳐야 한다는 변수를 만난 데 따른 결정입니다. SBS 2019.04.22 14:09
국방부 "韓 함정에 초계기 근접 시 군사적 조치 방침 日에 설명" 국방부는 일본 초계기가 한국 함정에 근접비행할 경우 군사적 조치가 단행될 것임을 일본 측에 설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는 "한일간 해상에서의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해 우리 군의 군사적 조치와 기조에 대해 일본 측에 설명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22 13:44
남북연락사무소에 北 소장대리 복귀…"정상 근무 중으로 파악"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김광성 북측 소장대리가 최근 복귀해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민 통일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개성 연락사무소에 북측 소장대리가 내려왔느냐'는 질문에 "소장대리가 정상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4.22 13:14
권익위 "아파트 관리사무소, 세대별 수도요금 부과방식 바꿔야"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세대별 수도요금 부과방식이 수도사업소의 방식과 달라 실제 요금보다 더 많은 요금을 내야 했던 입주민의 부담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SBS 2019.04.22 12:48
60년 만에 돌아온 독립운동가들…文, 현지 유해 봉환식 주관 카자흐스탄에 묻혀있던 항일 독립운동가 계봉우·황운정 지사 부부 유해가 오늘 6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직접 유해 봉환식을 주관했습니다. SBS 2019.04.22 12:23
'패스트 트랙' 시도하는 여야 4당…한국당 "강행 시 보이콧" 여야 대치 속에 4월 국회가 공전되는 가운데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모여 국회 정상화를 위한 담판을 시도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한국당을 제외한 4당이 선거제와 공수처법을 패스트 트랙에 올리기로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한국당이 강력히 반발하면서 정국은 더욱 얼어붙고 있습니다. SBS 2019.04.22 12:17
여야, 4월 국회 정상화 합의 불발…선거제 패스트트랙 충돌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은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4월 임시국회의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으나 합의에는 실패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의 의장 접견실에서 회동했습니다. SBS 2019.04.22 12:02
故 김홍일 前 의원 이틀째 조문 행렬…'여야 없는' 정치권 추모 발길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은 전날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지만, 고인을 추모하는 여야 정치권 인사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SBS 2019.04.22 11:55
해리스 美 대사 "공은 김정은에 있다…한미동맹은 안보의 핵심축" 해리스 대사는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만나 "다시 한번 안심을 드리고 싶은 부분은 한미동맹은 여전히 매우 강력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9.04.22 11:52
정의당도 한국당 장외투쟁 비난 가세…"시대착오적 막말 넘쳐나" 정의당은 자유한국당의 주말 광화문 장외투쟁과 황교안 대표의 '김정은 대변인' 발언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이정미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의 습관적인 국민 무시 행태가 한두 번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나가도 너무 나갔다"며 "장외집회에서는 '좌파독재', '종북 외교'처럼 시대착오적인 막말이 넘쳐났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9.04.22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