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살리자" 루이뷔통·구찌·로레알 등 수천억 원 쾌척 화재로 큰 피해를 본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복원을 도우려는 움직임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화재 발생 하루 만에 프랑스의 재벌과 대기업들이 발표한 기부 약속 액수 합계가 6억 유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9.04.16 23:19
노트르담 대성당 안전점검·원인조사 시작…방화 가능성 배제 프랑스 당국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진압을 마무리하고 구조물 안전진단과 함께 본격적인 화재 원인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방화일 가능성을 일단 배제한 당국은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진행 중인 대대적인 보수 공사 과정에서 실수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SBS 2019.04.16 23:18
노트르담 대성당 유물들, 루브르 박물관으로 옮긴다 화마가 덮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유물들이 인근 루브르 박물관으로 옮겨집니다. 현지시각 16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크 리스터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서 살아남은 미술품과 유물 보호 방안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9.04.16 23:16
장하성 주중대사, 베이징 외교가 데뷔 "한중 경제 협력 새 모델 만들어야" 장하성 중국 주재 한국대사가 취임 일주일 만인 오늘 베이징 외교계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장 대사는 중국 외교부와 톈진시 정부 주최로 베이징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텐진시 홍보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중국 부임 후 첫 대외행사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SBS 2019.04.16 23:14
日 규슈 활화산 아소산 분화…연기 200m까지 치솟아 일본 규슈에 있는 활화산인 아소산이 오늘 오후 6시 반쯤 분화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아소산의 나카다케 제1 분화구에서 분화가 발생하면서 연기가 200m 높이까지 솟아올랐습니다. SBS 2019.04.16 23:04
터키 파묵칼레서 또 韓 관광객 사고…"열기구 착륙 중 경상" 한국인 관광객이 터키에서 열기구 체험 중 또 사고를 당했습니다. 터키 데니즐리주 경찰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14일, 중서부 관광지 파묵칼레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열기구가 불안정한 기류 속에 거칠게 착륙하면서 탑승자들이 상처를 입었습니다. SBS 2019.04.16 23:03
"노트르담 대성당 복구에 쓰일 참나무 재고 부족"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 수습 후 재건에 쓰일 참나무 목재의 재고가 크게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복구 작업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04.16 23:02
소방관들 '인간사슬' 엮고 사투 끝에 노트르담 유물 구해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 참사에서 소방관들의 필사적인 노력 덕분에 귀중한 유물이 화마를 피할 수 있었다고 AP통신과 데일리메일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19.04.16 22:57
佛 집권당, 노트르담 화재로 유럽의회 선거운동 중단 프랑스의 집권당이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수습을 위해 당분간 유럽의회 선거 캠페인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여당 '레퓌블리크 앙마르슈'의 나탈리 루아조 유럽의회 선거대책본부장은 현지시각 16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우리는 깊은 슬픔에 잠겼다"면서 '르네상스'가 새로운 발표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유럽의회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16 22:56
美·英 양대 차트 석권…K팝 새 역사 쓰는 '방탄소년단' 새 앨범을 내놓은 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미국과 영국에서 앨범 차트 1위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보수적으로 평가받는 영국 차트에서 그동안 한국인 가수가 1위를 차지한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요, 앞으로 BTS가 어떤 역사를 써나갈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SBS 2019.04.16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