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확진자 4명 늘어 총 35명…3명은 해외여행 후 확진 경기 안산과 부천, 서울에서 홍역 환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이번 겨울 홍역 확진자가 총 3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후 이날 오전 10시까지 집단발생 29명, 개별사례 6명 등 총 35명의 홍역 확진자가 신고됐습니다. SBS 2019.01.23 11:45
20대 남성, 새벽 쓰레기 수거차에 치여…병원 이송 후 숨져 오늘 오전 3시쯤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서 김 모 씨가 종로구청 소속 음식물쓰레기 수거차에 치였습니다.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김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SBS 2019.01.23 11:32
검찰 과거사위 "'삼례 나라슈퍼' 수사 부적절"…사과 요구는 안 해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삼례 나라슈퍼 살인사건'에서 검찰의 수사 미진과 부적절한 사건처리가 있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위원회는 피의자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을 권고했지만, 조사를 마친 대다수 다른 과거사 사건들과는 달리 피해자에 대한 검찰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판단까지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SBS 2019.01.23 11:20
음주운전하다 10대 2명 치어 중상…징역형 선고 음주운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여학생 2명을 치어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23 11:09
양승태 전 대법원장 영장심사 출석…구속여부 밤늦게 결정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최종 책임자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오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5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양 전 대법원장은 지난 11일 검찰청사에 처음 출두할 때와 마찬가지로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포토라인을 지나쳤습니다. SBS 2019.01.23 11:09
[리포트+] 양승태 전 대법원장 '운명의 날'…구속 여부 가를 핵심 증거는? 사법농단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부터 시작된 양 전 대법원장의 영장실질심사는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되는데요, 검찰과 양 전 대법원장 측의 치열한 법정 공방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SBS 2019.01.23 11:09
안산 홍역 확진자 1명 늘어 11명…555명 감시 중 경기도 안산 지역의 홍역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이 지역 홍역 감염 환자가 모두 11명으로 증가했다. 경기도는 23일 "안산에서 홍역 감염이 확진돼 입원한 어린이와 같은 병실에 있던 환아를 돌보던 40대 여성이 어제 추가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연합 2019.01.23 10:59
"을지면옥 강제철거 안 한다"…서울시, 생활 유산 보존 추진 서울시가 철거 논란이 불거진 을지면옥, 양미옥 등 세운상가 일대 노후 점포 보존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현재 진행 중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정비 사업을 이 일대 도심전통산업과 생활유산 보존 측면에서 재검토하고, 올해 말까지 관련 종합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23 10:51
검찰, 김태우 자택 압수수색…소환일정은 미정 검찰이 청와대 특별감찰반 근무 시절 알게 된 비밀을 언론에 유출한 혐의로 고발된 김태우 전 수사관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수원지검 형사1부는 오늘 오전 경기 용인시 소재 김 전 수사관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23 10:42
'갑질 폭행·엽기 행각' 양진호, 내일 첫 재판 부하 직원들에 대한 갑질 폭행과 엽기적 행각으로 공분을 산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이 내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립니다. 양 회장에 대한 첫 공판기일은 24일 오전 10시 20분, 제1형사부의 심리로 진행됩니다. SBS 2019.01.23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