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참고인 조사 후 귀가…"박형철 비서관 고발" 청와대에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특별감찰반원은 어제 밤늦게까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고발된 데 대해서는, 자신이 아니라 상관인 박형철 반부패 비서관이 누설한 적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역공에 나섰습니다. SBS 2019.01.04 07:23
"폭로는 잘한 일"…신재민 전 사무관, 입원 치료 중 청와대의 KT&G 사장 인사 개입 의혹, 적자 국채 발행 압박 의혹을 제기한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이 어제 극단적 선택을 예고한 뒤 사라졌다가 4시간 만에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SBS 2019.01.04 07:13
檢, 김태우 중앙지검 사무실 압수수색 청와대 특별감찰반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이 최근 김태우 수사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청와대가 지난달 19일, 김 수사관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김 수사관의 혐의점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SBS 2019.01.04 06:34
파인텍 노사 교섭 또 결렬…13시간 마라톤 협상 '빈손' 418일째 굴뚝 농성 중인 파인텍 노동자들과 회사 측이 13시간 동안 계속된 4차 교섭에서도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다. 차광호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지회장과 김옥배 부지회장, 김세권 스타플렉스 대표 등은 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교섭에 들어갔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연합 2019.01.04 02:38
'극단적 선택 암시' 신재민, 4시간 만에 발견…"폭로는 잘한 것" 청와대의 민간기업 인사 개입설을 주장했던 신재민 전 사무관이 극단적 선택을 예고하는 글을 남긴 뒤 잠적했다가 신고 네 시간 만에 발견됐습니다.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앞서 쓴 글에서 그래도 폭로는 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04 02:01
'상습폭행 의혹' 송명빈 경찰 출석…혐의 대부분 부인 직원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송 대표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관련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1.04 02:01
우병우 전 민정수석, 384일 만에 석방…심경 질문엔 '묵묵부답' 불법사찰 혐의 등으로 구속됐던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석방됐습니다. 구속할 수 있는 기간이 다 돼서 풀려난 것인데, 2심 재판 결과에 따라 다시 구속될 수도 있습니다. SBS 2019.01.04 02:01
김태우, 9시간 조사 후 귀가…"진실 밝힐 수 있도록 노력"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검찰조사를 받고 어젯밤 귀가했습니다. 김 수사관은 청와대의 감찰 방식에 문제의식을 느껴 폭로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1.04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