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호법 시행 첫날, 단속 현장 가봤더니…"잘 몰랐어요" 술 마시고 차를 몰다가 사고 내서 사람이 숨질 경우 그 운전자에게 최대 무기징역 또 사람이 다치기만 해도 15년 이하 징역을 받을 수 있게 오늘부터 처벌 규정이 세졌습니다. SBS 2018.12.18 21:01
[단독] 故 김용균 휴대전화 복구…"사망 지점서 사고 더 있었다" 발전소에서 홀로 일하다 숨진 김용균 씨의 휴대전화가 복구됐습니다. 휴대전화에는 평소 김 씨가 일하면서 찍었던 영상이 남아있었다고 하는데 평소 얼마나 위험한 일을 했는지 보여주는 거라고 동료들은 말했습니다. SBS 2018.12.18 20:57
檢, 전 특감반원 휴대전화 교체 확인…전방위 압수수색 이런 가운데 특별감찰반에 있다가 이번에 문제가 불거져서 검찰로 돌아간 사람들이 그동안 썼던 휴대전화를 대부분 바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들의 통신 내역을 살펴보는 동시에 접대받았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 골프장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SBS 2018.12.18 20:51
[단독] 감사원 경고에도…상고법원 추진에 '예비금' 썼다 이렇게 사법부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린 사법 농단 사건은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일어났습니다. '상고법원'이라는 것을 만들기 위해 그랬다는데 법원이 얼마나 여기 몰입했었는지 저희가 취재한 내용을 하나 더 전해드립니다. SBS 2018.12.18 20:42
일선 법관 "솜방망이 징계 이해 어려워"…'탄핵' 거론 이번에는 법원 분위기 알아봅니다. 취재 기자 나가 있는데요. 박원경 기자, 오늘 나온 징계 결과에 대해서 법원 내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법원 내에서는 오늘 징계 결과가 사법 농단 사태에 대한 사법부, 특히 고위 법관들의 인식을 보여 준 거다, 이런 평가가 나옵니다. SBS 2018.12.18 20:38
반년 걸린 '사법 농단' 법관 징계…중징계는 2명뿐 사법 농단에 연루돼 징계가 청구된 현직 판사 13명에 대한 징계 결과가 6개월 만에 나왔습니다. 고위법관 2명에게 정직 6개월 처분이 내려졌고 판사 6명은 더 낮은 징계를 받았습니다. SBS 2018.12.18 20:31
대입 스트레스 풀러 떠났는데…슬픔 빠진 가족·친구들 학생들은 어제 강릉에 도착해서 펜션에서 그동안 쌓인 입시 스트레스도 풀며 새벽까지 이야기를 나누던 평범한 예비 대학생들이었습니다. 학생들의 이야기는 신정은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SBS 2018.12.18 20:30
[얼음먹방 returns]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의 '싸대기 갑질' 그리고 2년… 지난 10일 미스터피자 MP그룹의 상장 폐지 심의가 있었습니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MP그룹에 개선기간 4개월을 부여하기로 해 현재 거래정지 중인 주식의 상장폐지는 유예됐습니다. SBS 2018.12.18 20:28
'개인체험학습' 내고 떠난 10대 고교생들…안전 사각지대 수능시험을 본 고3 학생들도 방학을 하기 전에는 학교를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 학생들도 이번 학교에 현장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강릉에 갔던 건데 조금 전 장민성 기자가 전해드렸듯이 보호자들은 이번에 함께 가지 않았습니다. SBS 2018.12.18 20:23
'무색·무취' 일산화탄소…가스 누출 경보기도 없었다 그럼 사고 원인 관련해서 새로운 내용이 나온 게 있는지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장민성 기자, 지금도 현장에서 감식이 이뤄지고 있나요. 네, 경찰과 국과수,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이 오후 5시부터 합동 정밀 감식을 시작해서 3시간 넘게 감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BS 2018.12.18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