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일본서 기소된 곤 회장 CEO직 유지 프랑스의 자동차기업 르노가 카를로스 곤 회장의 최고경영자 직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자동차 3사 연합의 수장이던 곤 전 회장은 지난달 19일 일본 검찰에 체포됐고 이후 닛산과 미쓰비시 회장직에서 해임됐습니다. SBS 2018.12.14 02:41
그리스서 또 난민 비극…밀입국 차량 전복돼 3명 사망 그리스에서 불법 난민들을 태우고 달리던 밀입국 차량이 전복되는 일이 또 발생해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리스 현지 언론은 그리스 북부에서 난민 9명을 태우고 가던 승합차가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가 사고가 났고, 이 여파로 탑승한 난민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12.14 02:39
애플, 텍사스 오스틴에 사옥짓는다…1만5천 명 고용 애플이 10억 달러를 투자해 텍사스 오스틴에 사옥을 짓고 최대 1만5천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본사를 둔 애플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스틴 북쪽에 133에이커 규모의 '오스틴 사옥'을 짓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연합 2018.12.14 02:39
메이 英 총리 "EU 정상회의 기간 브렉시트 돌파구 마련 어려워"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14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 합의안 수정과 관련한 즉각적인 돌파구가 마련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BS 2018.12.14 02:35
멜라니아 "언론·코미디언이 내 이름 팔아 장사…기회주의자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퍼스트레이디로서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언론이나 코미디언이 자신의 이름을 팔아서 장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12.14 00:36
트럼프 "코언에게 법 어기라고 결코 지시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나는 결코 마이클 코언에게 법을 어기라고 지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14 00:33
佛 "테러범 쫓느라 경찰 부족"…'노란조끼' 집회 자제 촉구 프랑스 정부가 스트라스부르 총격 테러범을 쫓느라 경찰력이 부족하다면서 '노란 조끼' 시위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벤자맹 그리보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CNews 방송에 출연해 "우리 경찰들이 최근 몇 주간 '노란 조끼' 집회 경비에 매우 광범위하게 투입됐다"며 "집회를 하라 말라하는 것은 우리 권한은 아니지만, 시위대가 합리적으로 행동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2.14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