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자금' 미끼로 5억5천만 원 가로챈 60대 구속 정부가 관리하는 비자금을 세탁해 5천억 원을 주겠다고 지인을 속여 5억 5천만 원을 가로챈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65살 윤 모 씨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20 10:30
술 취한 20대, 77세 할머니 '무차별 폭행'…공분 산 영상 지난달 거제에서 폐지를 줍던 여성이 무차별 폭행으로 숨져 큰 공분이 일었는데, 울산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술에 취한 20대가 폐지를 정리하던 70대 할머니를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SBS 2018.11.20 10:30
"망치로 맞는다" 대표의 잔혹 폭행…다리 잃을 뻔한 직원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사건 이후 그동안은 감춰져 왔던 회사 내 갑질과 폭행 사건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한 유통회사 대표가 직원에게 시도 때도 없이 골프채와 쇠파이프를 휘둘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8.11.20 10:21
김혜경 기소? 불기소?…12월 중순 공소시효 직전 결론 날 듯 이른바 '혜경궁 김씨'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검찰은 문제의 계정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에 대한 기소 여부를 이 사건 공소시효 직전 결론 낼 전망입니다. SBS 2018.11.20 10:18
[단독] 진상조사 요청 하루 전 '판사 사찰 자료' 삭제 검찰이 그 문건을 블랙리스트로 의심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지난 정권에서 법원 수뇌부가 하던 일에 비판적이었던 판사들은 법원행정처가 그 판사들 인사 자료에 따로 표시를 해 두고 있었는데 그게 한꺼번에 삭제된 사실이 확인된 겁니다. SBS 2018.11.20 10:14
'현 정부 비자금 세탁' 미끼 5억5천만 원 가로챈 60대 구속 현 정부 핵심 인사와 끈이 있다고 속여 '대통령 비자금 세탁' 명목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사기범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윤 모 씨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BS 2018.11.20 10:10
공직 내 성폭력 사건, 피해·가해자 분리하고 2차 피해 막는다 공직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 시 인사권자는 조사과정부터 피해자와 가해자의 근무지 분리 등 보호조치를 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가해 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뿐만 아니라 승진심사 대상 제외, 성과평가 최하위등급 부여, 주요 보직제한 등 '인사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이 마련됐다. SBS 2018.11.20 10:03
대낮에 배관 타고…상습 빈집털이 20대 구속 낮 시간대 한적한 골목의 빈집을 주로 노린 20대 상습 빈집털이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연합 2018.11.20 10:01
인기몰이 '핑크뮬리' 면적 축구장 15배…"생태계 교란 우려" '핑크뮬리'가 큰 인기를 얻으며 전국에 축구장 면적 15배 규모로 심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생태계 교란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주도로 '핑크뮬리'를 심은 면적은 총 11만1천988㎡로, 축구장 면적의 15.7배에 달한다. 연합 2018.11.20 10:01
'라돈 기준 초과' 까사미아 매트 소비자도 억대 손해배상 소송 대진 침대에 이어 폐암을 유발하는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가구업체 까사미아의 매트 사용자들도 회사를 상대로 억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연합 2018.11.2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