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해안에 표류해온 北 어선 올들어 105건…역대 최다 최근 일본 해안에 북한 선적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표류하는 연간 발생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지난 1월 이후 지난 16일까지 북한 선적 추정 선박이 동해 쪽 일본 해안으로 떠내려온 사례는 105건으로 지금까지 가장 많았던 지난해 104건보다 더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17 13:48
'징용판결 때리기' 후 日 아베 내각 지지율 안 올라 지난달 말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 이후 아베 일본 내각이 연일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지만, 내각 지지율 상승효과로 이어지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11.17 13:43
美 북캘리포니아 산불 사망자 71명…연락 두절 주민 1천여 명 미국 캘리포니아주 재난 역사상 최대 인명피해를 낸 북부 캘리포니아 대형산불 사망자가 71명으로 늘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뷰트카운티 경찰국은 "오늘 수색에서 8구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해 사망자는 하루 전 63명에서 7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17 13:43
캐나다 우정공사, 노사분규 장기화로 각국에 캐나다행 우편발송 중단 요청 캐나다 우정공사의 노사분규가 한 달 가까이 계속되면서 국제우편물 송달 적체가 악화하자 공사 측이 각국에 캐나다행 우편물 발송을 중단해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8.11.17 12:12
조명균-美 폼페이오 면담…"남북관계·비핵화 긴밀 공조"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워싱턴에서 만나 남북협력과 북미 비핵화 협상이 나란히 유지되도록 조율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 SBS 2018.11.17 12:12
CIA "카슈끄지 살해는 왕세자 지시" 결론 미국 중앙정보국 CIA가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카슈끄지의 살해를 지시한 인물은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17 11:47
"北 김정은, 제재해제 예상 병력 1/4 건설사업 전환배치 방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의 대북제재 해제를 기대하며 병력 30만명을 건설사업 인력으로 전환할 방침을 밝혔다고 도쿄신문이 전했습니다. SBS 2018.11.17 11:15
독일 폭스바겐, 전기·무인차 개발·생산에 56조 투입 독일 폭스바겐이 오는 2023년까지 전기차와 무인차 생산, 차량 디지털화를 위해 440억 유로 우리 돈 약 56조4천800억 원을 쏟아붓기로 했습니다. SBS 2018.11.17 11:10
미셸 오바마 자서전 '비커밍' 출간 하루 만에 72만 부 팔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의 자서전이 출간 하루 만에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70만 부가 넘게 팔렸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17 09:51
美 캘리포니아 산불 연기로 공기질 최악…집단휴교·항공편 결항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 역대 최대 인명 피해를 낸 대형산불 '캠프파이어'로 샌프란시스코·새크라멘토 등 주변 대도시의 공기질이 사상 최악 수준으로 나빠졌습니다. SBS 2018.11.17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