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캄차카반도 인근서 규모 6.0 지진…"피해 없어"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 동쪽 해안에서 오늘 오전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지질조사국은 진앙이 러시아 캄차카주 남남서쪽으로 76㎞ … SBS 2018.11.15 06:43
EU 수석대표 "브렉시트 협상 결정적 진전"…서명절차 곧 착수 유럽연합을 대표해 영국의 EU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 협상을 이끌어온 미셸 바르니에 EU 측 수석대표는 양측 간에 협상을 타결지을 수 있는 결정적인 진전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15 06:41
'한인2세' 앤디 김 미국 하원 당선…20년만에 한국계 연방의원 탄생 이달 초 미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한 한국계 앤디 김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미 언론들이 오늘 전했습니다.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은 김창준 전 의원 이후 20년 만입니다. SBS 2018.11.15 06:41
국제유가, 13거래일 만에 반등…WTI 1%↑ 국제유가가 13거래일만에 반등했습니다. 뉴욕 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배럴에 0.56달러, 1% 상승한 56.2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18.11.15 06:41
미 캘리포니아 산불 사망자 51명으로 늘어…100여 명 실종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사망자 수가 50명을 넘었습니다. 현지 언론은 캘리포니아 북부 산불 피해 지역에서만 추가로 시신 6구가 발견되면서 사망자 수가 48명으로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11.15 06:20
조윤제 주미대사 "북미 고위급회담 일정 곧 잡힐 것 기대" 조윤제 주미대사는 비핵화와 상응조치 등을 논의할 북미 고위급회담 개최와 관련해 "북한과 미국 양측이 대화 모멘텀을 이어가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곧 일정이 잡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1.15 06:11
영국 내각, 5시간 마라톤 회의 끝에 '브렉시트 합의문 지지' 영국 내각이 마라톤 회의 끝에 유럽연합과의 브렉시트 협상 합의문 초안에 대한 지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오후 브렉시트 특별 내각회의를 마친 뒤 발표한 성명에서 "내각의 공동 결정은 정부가 EU 탈퇴 협정 초안과 미래관계에 관한 정치적 선언에 동의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15 05:49
미 법무부 "한국 3개 업체 주한미군 유류 납품가 담합"…2천억 원대 벌금·배상 우리나라 3개 업체가 주한미군에 납품하는 유류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2천600억 원의 벌금과 배상액을 부과받았습니다. 미 법무부는 오늘 SK에너지, GS칼텍스, 한진 3개 사가 주한미군 유류납품가 담합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총 820만 달러, 929억 원의 벌금을 납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15 05:26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 강화…10월 소비자물가 0.3%↑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한 달 전에 비해 0.3%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0.1% 상승보다는 높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에는 부합하는 수준입니다. SBS 2018.11.15 04:55
이탈리아 정부 "재정지출 확대 불가피…EU 유연성 보여야" 막대한 국가부채를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지출을 대폭 늘린 내년 예산안을 끝까지 고수함으로써 유럽연합에 반기를 든 이탈리아가 자국이 처한 특수성을 호소하며, EU가 유연성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연합 2018.11.15 0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