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검표로 갈라진 플로리다…'2000년 대선 논란' 재연 조짐 11·6 미국 중간선거를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플로리다 주가 지난 2000년 대선 논란을 재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지사와 상원의원, 주 농무장관 등 3개 선거를 동시 재검표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주 전체가 공화·민주 양당으로 갈라져 극심한 분열 양상을 보이는 것은 물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까지 가세해 논란을 더욱 키우는 분위기다. 연합 2018.11.13 11:07
"美, '北 비핵화 진전 없으면 한미훈련 재개 가능성' 日에 설명" 현재 중단 상태인 대규모 한미 연합군사훈련과 관련해 트럼프 정부가 "북한의 비핵화에 진전이 없으면 내년 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정부에 설명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13 10:27
日 여당, 韓 판결 비난 국회 결의문 추진했지만…야당 제동에 무산 한국 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과 관련, 일본 집권당이 이를 비난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려 했지만, 야당에서 이의를 제기해 무산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3일 전했다. 연합 2018.11.13 10:13
"강제송환되면 어쩌나" 불안한 로힝야족, 난민촌서 '숨바꼭질' 미얀마와 방글라데시가 합의한 로힝야족 난민 송환 개시를 앞두고 강제송환을 우려하는 일부 난민들이 몸을 숨기고 있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이 13일 보도했다. 연합 2018.11.13 09:55
"브렉시트 무역 방안으로 불이익"…20여 개국 WTO서 항의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20여 개 세계무역기구이 제시한 브렉시트 이후 무역방안에 대해 자국의 불이익 가능성이 있다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1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부 WTO 회원국들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회의를 열기에 앞서 브렉시트 이후 교역과 관련해 EU에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문건을 회람하고 서명했다. 연합 2018.11.13 09:53
아베 효과? …"日 국민 다수, 징용 판결 납득 못해" 우리 대법원의 일본 강제징용 피해 배상 판결에 대해 일본 국민의 70% 가까이가 "납득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8.11.13 09:49
아베 여론전 영향? … NHK 조사, 日 국민 69% "징용 판결 납득 못 해" 일제의 한반도 강점기에 우리 국민을 강제동원해 가혹한 노역을 시킨 일본 기업에 우리 대법원이 배상 판결을 내린 데 대해 일본 국민의 70% 가까이가 "납득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8.11.13 09:38
"비만, 암 위험 높이는 이유는 면역세포 둔화" 비만이 암 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과도한 지방이 면역세포의 활동을 둔화시키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트리니티 칼리지 런던(Trinity College London)의 리디아 린치 면역학 교수 연구팀은 비만으로 지나치게 지방이 쌓이면 선천성 면역체계에 속하는 면역세포인 자연 살해 세포의 활동을 방해하게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12일 보도했다. 연합 2018.11.13 09:30
美해군 전투기, 필리핀 북동쪽 해상서 추락…조종사 전원 구조 미국 해군 7함대는 지난 12일 필리핀 북동쪽 해상에서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 제5비행단 소속 F/A-18 호넷 전투기가 추락했다고 발표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연합 2018.11.13 09:28
"살인현장 녹음됐을 것"…미국 법원 "아마존, AI비서 정보 검찰에 넘겨라" 미국 법원이 아마존의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를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에 녹음된 개인 정보를 검찰에 제공하라고 명령했다고 NBC뉴스와 폭스뉴스 등 미 언론이 현지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13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