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세종 등 5곳 자치경찰제 도입…민생 치안 사건 수사 현재 지방경찰청과 경찰서에서 맡고 있는 성폭력과 교통사고 등 민생치안 업무가 내년 하반기부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자치경찰에 이관됩니다. 이에 따라 현재 경찰 인력 중 36%인 4만3천 명이 지방직 자치경찰로 전환됩니다. SBS 2018.11.13 10:01
화장품으로 미세먼지 차단?…제품 절반 '근거 없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유통되는 화장품 중 미세먼지 차단·세정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판매하는 자외선차단제, 보습제, 세정제 등 5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27개 제품이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13 09:38
'집에 간다' 메시지 남기고는…20살 대학생 6일째 실종 친구들과 놀다 집으로 돌아간다던 20살 대학생이 6일째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지난 8일 새벽 0시쯤 20살 조 모 씨는 집에 간다는 메시지를 끝으로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8.11.13 09:23
장난치다 중학생 손가락 절단…가해학생 부모도 배상책임 자전거를 이용한 친구들의 장난에 손가락이 절단된 중학생의 부모가 가해 학생 부모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1천여만원을 배상받게 됐습니다. SBS 2018.11.13 09:21
[뉴스딱] 장애인·임산부도 동승자로 모집해 고의사고…11억 챙긴 보험사기단 화제의 뉴스 딱 골라 전해드리는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고현준 씨 어서 오세요. 첫 소식 어떤 건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보험 사기 소식인데요, 고의사고를 내서 보험금을 타내는 보험사기단이 붙잡혔는데 그 수법이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SBS 2018.11.13 09:07
국정원에 '방첩정보공유센터' 설치…법무부·관세청도 방첩 업무 정부 방첩기관들이 관련 정보를 원활하게 공유하기 위해 국가정보원장 산하에 '방첩정보 공유센터'를 설치하고, 법무부와 관세청도 방첩업무를 하게 됩니다. SBS 2018.11.13 08:57
서울시, 자동차 공회전 집중단속…적발 시 과태료 5만 원 서울시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공회전을 집중단속합니다. 공회전이 자주 발생하는 고궁, 도심, 관광버스 주차구역 등 2,772곳의 '중점 공회전 제한지역'이 집중단속 대상입니다. SBS 2018.11.13 08:55
음주운전 차량, 전신주 들이받고 화재…20대 운전자 입건 13일 오전 4시 43분쯤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향산리 한 도로에서 전신주를 들이받은 아반떼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과 전신주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연합 2018.11.13 08:48
농어촌전형 합격 후 학교 근처로 전입하자 합격취소…법원 "무효" 올해 3월 A씨는 B 대학교에 18학번 새내기로 입학했다. 하지만 한 달여 만에 학교로부터 '합격 및 입학허가 취소' 통보를 받아야 했다. 그가 지원한 전형의 지원자격을 충족하지 못해 결격 사유가 생겼다는 이유에서다. 연합 2018.11.13 08:08
폐기처리해야 하는데…'깨진 달걀' 불법 가공해 유통 껍질이 깨진 달걀, '파란'이라고도 하는데, '파란'은 세균 감염 위험 때문에 반드시 폐기 처분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불량 달걀이 싼 값에 껍질을 제거한 액란 형태로 대량 유통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SBS 2018.11.13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