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들, 파리서 트럼프 일방주의 강력 성토 프랑스·독일 정상과 유엔 사무총장 등은 1차대전 후 2차대전 발발 전까지의 혼란상이 현 국제정세와 유사하다며 미국이 포퓰리즘과 고립주의를 버리고 세계 평화를 위해 전통적 역할로 회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SBS 2018.11.12 04:01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급증세…불법벌목이 주요인 최근 들어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이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다. 농지와 가축 사육을 위한 목초지 조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명분으로 내세운 광산 개발 등을 위한 불법벌목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연합 2018.11.12 02:05
교황 "1차대전 기억, 전쟁 거부하라는 준엄한 경고" 인류 최초의 세계전쟁인 1차대전 종전 100주년을 맞아 프란치스코 교황이 1차대전에 대한 기억은 전쟁을 거부하라는 준엄한 경고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 2018.11.12 02:01
'캐러밴' 이동 재개 속 美 3개주에 현역 군인 5천600여 명 배치 NBC에 따르면 미국은 멕시코와 국경을 접한 남부 3개 주에 5천600명의 현역 군인 배치를 완료했다. 주별로 배치 규모는 텍사스 2천800명, 애리조나 1천500명, 캘리포니아 1천300명이다. 연합 2018.11.12 02:00
푸틴-네타냐후 파리서 회동…러시아 정찰기 피격 사건 뒤 처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동해 양자 현안을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연합 2018.11.12 01:59
美 민주 지도부 "법무장관 대행 '러시아 스캔들' 특검 지휘 손떼야" 미국 민주당은 11일 매슈 휘터커 법무장관 대행이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검을 지휘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휘터커 대행이 법무부 입성 전 러시아 스캔들 수사에 반대하는 발언과 기고를 했던 만큼 뮬러 특검에 대한 지휘 라인에서 자신을 스스로 배제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것이다. 연합 2018.11.12 01:58
"美 지원 쿠르드·아랍 연합군, 시리아 동부 IS 공격 재개" 시리아에서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의 지원을 받는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 시리아 동부 지역의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근거지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8.11.12 01:57
트럼프-푸틴, 파리 1차대전 종전 기념식서 만나 반갑게 악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에서 만났다. 하지만 두 정상은 별도의 양자 회담은 하지 않았다. 연합 2018.11.12 01:57
마크롱, 포퓰리즘 파고 맞서 '평화의 사도' 행보 가속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차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을 파리에서 대대적으로 열어 다시 한 번 자신이 서구 자유주의 진영의 '적통'이자 포퓰리즘 물결에 맞서 평화 논의를 주도하는 리더임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연합 2018.11.12 01:55
가봉 대통령, 지난달 사우디서 입원…"중병에서 회복 중" 서아프리카 가봉의 알리 봉고 온딤바 중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병원에 입원했다고 AFP통신이 11일 대통령실을 인용해 보도했다. 가봉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봉고 대통령의 병세가 크게 호전됐고 신체 기능을 대부분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8.11.12 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