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는 '썰렁' 지하는 '북적'…폭염에 상권도 희비교차 요즘 같이 더울 때는 조금 돌아가더라도 지하도를 찾게 되죠.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지하 쇼핑센터나 백화점으로 사람이 몰리는 반면, 지상은 텅 비어 있는 때가 많다고 합니다. SBS 2018.07.26 08:22
'학생이 없네'…내년 서울 17개 고교 1학년 학급수 줄인다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17개 고등학교 1학년 학급을 하나씩 줄이기로 했습니다. 고교생 수가 급감한 데 따른 것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9학년도 고등학교 학급감축 계획'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SBS 2018.07.26 08:10
경찰, 김현희 수사 착수…'KAL 858기' 유족 명예훼손 혐의 대한항공 858기 폭파사건의 희생자 유족들이 폭파 주범 김현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KAL858기 희생자 가족회가 김현희를 고소한 사건을 서울 서초경찰서가 수사하도록 지휘했습니다. SBS 2018.07.26 08:08
폭염에도 최대전력수요는 진정세…예비율 10.6% 전망 연일 맹위를 떨친 폭염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26일 전력수급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전력예보에서 "최대 부하 발생시간은 오후 4시에서 5시, 최대 부하는 8천950만kW로 예상된다"며 "이 시간대의 공급 예비력은 951만kW로 '정상'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26 08:08
최저임금 논란에 편의점 가맹문의 '뚝'…GS25, 포상금까지 걸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편의점주들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일부 편의점 본사가 사례비까지 내걸며 신규 가맹점주 모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07.26 08:01
국회 "비대칭 규제 없애야"…방통위, 지상파 중간광고 추진 종편이나 케이블 채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간광고를 유독 지상파 방송에서만 못하도록 해 왔는데요, 이런 지상파에 대한 차별적인 규제를 없애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고, 방통위도 연내에 중간광고를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26 07:48
BMW 리콜 차종·규모, 이르면 오늘 발표…10만 대 추정 언제 되는가 싶었는데 이르면 오늘 BMW 차량에 대한 리콜 규모와 대상이 발표됩니다. 국토부와 BMW 간 막바지 협의가 진행 중인데 10만 대 정도가 리콜 대상이 될 걸로 보입니다. SBS 2018.07.26 07:39
"시동 켜자 엔진룸에서 연기"…새까맣게 타버린 차 어제저녁 6시 10분쯤 대전 대덕구 한밭대로의 한 상가 인근 주차장에서 승용차에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차량 주인은 시동을 켜자 엔진룸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07.26 07:37
열대야 속 전국 곳곳 정전…밤새 시민 불편 어젯밤 열대야에도 전국 곳곳에서 정전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구 북구에서는 50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어젯밤 10시부터 오늘 새벽 2시 40분 사이 정전됐습니다. SBS 2018.07.26 07:35
용광로 폭염에 베개 자연발화…현관 강화유리도 깨졌다 벌써 보름 가까이 너무 덥고 뜨겁다 보니 별일이 다 일어납니다. 불볕더위에 창가에 놔둔 라텍스 베개에서 갑자기 불이 나는가 하면 경찰서에서는 강화유리가 깨져 쏟아져 내리기도 했습니다. SBS 2018.07.26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