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인 줄 알았다"…산속 산양삼 500뿌리 훔친 일당 검거 전북 진안경찰서는 야산에서 재배 중인 산양삼 수백 뿌리를 훔친 혐의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약초를 캐다 알게 된 이들은 지난 5월 6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진안군 정천면 한 야산에서 B씨 소유 11년근 산양삼 500뿌리를 3차례에 걸쳐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8.07.26 09:59
'CJ 강요 미수' 조원동 전 경제수석 2심 불복해 대법원 상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 공모해 CJ 이미경 부회장의 경영일선 퇴진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판결 결과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SBS 2018.07.26 09:53
박원순 "여의도 도시계획은 서울시장 권한…오랫동안 준비" 박원순 서울시장이 여의도·용산 개발을 둘러싼 국토교통부와의 '엇박자' 논란에 대해 "여의도 도시계획은 전적으로 서울시장의 권한"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SBS 2018.07.26 09:52
"만병통치 침대 팝니다"…노인들 속여 온열매트 수십억 팔아온 일당 일반 온열매트를 만병통치 효과가 있는 치료기기로 속여 8년 동안 22억여 원어치를 팔아 온 일당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2010년 8월 경기 안산시에 무료체험방을 차리고 온열매트, 알칼리이온수생성기 등이 치매, 중풍 등에 효과가 있다고 속여 판 57살 김 모 씨 등 세 명을 검거했습니다. SBS 2018.07.26 09:50
일본 홋카이도 해상서 우리 원양어선끼리 충돌…1척 침몰 일본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나라 원양어선 2척이 충돌해 35명이 구조되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26일 오전 7시 21분께 일본 홋카이도 남동쪽 267마일 해상에서 101금양호가 충돌했습니다. SBS 2018.07.26 09:41
[슬라이드 포토] 라오스 향하는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 선발대 '대한민국해외긴급구호대'(Korea Disaster Relief Team, KDRT)' 선발대가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라오스로 향하고 있… SBS 2018.07.26 09:40
삼성전자 구미 떠난다…"기업 생존권" vs "시민 생존권" 팽팽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네트워크사업부 수원 이전을 두고 삼성전자와 구미시 간에 불편한 관계가 계속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5G 시대에 대비하고 중국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구미시민은 "삼성전자 이전은 지역경제를 멘붕 상태에 빠뜨리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연합 2018.07.26 09:35
[고현준의 뉴스딱] '성민이 사건' 靑 청원 쇄도…어떤 일이길래 화제의 뉴스 딱 골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고현준 씨 어서 오세요. 첫 소식 어떤 거죠? '성민이 사건'이라고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무려 11년 전 아동 학대 사건인데요,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 2018.07.26 09:29
폭염 속 '쇳물과 사투' 제철소 직원 "힘들지만 고로 멈출 수 없어" "제철소에서 일하는 우리도 요즘과 같은 폭염 속에서 일하기가 더없이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고로를 멈출 수는 없지 않나요?"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린 25일 오후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고로3공장에서 만난 김정민 씨는 '더운 날씨에 작업하는 게 어렵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마에 맺힌 땀을 손등으로 닦아내며 이렇게 말했다. 연합 2018.07.26 09:23
누나 시신 10개월 방치했다 버린 40대 지적장애인 체포 숨진 누나의 시신을 반지하방에 10개월 동안 방치했다가 골목길에 버린 40대 지적 장애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26일 사체유기 등 혐의로 46살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8.07.26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