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이태원 살인사건' 유족에 3억 6천 배상"…부실수사 인정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는 26일 조씨의 유족이 부실수사의 책임을 물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가 유족에게 총 3억6천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SBS 2018.07.26 10:50
정부 납품사가 공무원 부부동반 해외 출장비 지원…부당지원 백태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의 해외출장 지원 실태를 점검해 26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공직자들에 대한 해외출장 지원은 만연한 관행임을 알 수 있습니다. SBS 2018.07.26 10:45
검찰, 김무성 딸 허위취업 의혹 업체 엔케이 압수수색 검찰이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 딸의 허위취업 등 각종 의혹을 사고 있는 조선기자재 업체 엔케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지난 25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엔케이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SBS 2018.07.26 10:43
"공직자 261명, 부당지원 받아 해외 출장"…국회의원 38명 포함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에도 유관 기관으로부터 부당하게 경비를 지원받아 해외출장을 다녀온 공직자가 261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8.07.26 10:42
"'미투 2차 피해' 막겠다" 호언장담한 정부, 현실은? 올 초 미투 열풍 속에 용기를 내 성폭력 피해를 공개한 이들이 겪은 2차 피해 문제를 짚어보려 합니다. 정부가 넉 달 전 미투 2차 피해를 완전히 뿌리 뽑겠다고 장담했는데, 지금 어떤 상황인지 노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8.07.26 10:40
충남 아산 아파트 화재…주민 150명 대피 오늘 새벽 3시쯤 충남 아산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150여 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SBS 2018.07.26 10:38
폭염에 라텍스 '자연 발화'…현관 강화유리도 와장창 이어서 끝이 보이지 않는 폭염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불볕더위가 며칠째 계속되면서 라텍스 베개에서 갑자기 불이 나는가 하면, 건물 유리창까지 깨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SBS 2018.07.26 10:38
죄송합니다…고개 떨군 폭염 방치 어린이집 운전기사·인솔교사 "죄송합니다" 폭염 속 통학차량 안에 4살 어린이를 방치해 숨지게 한 인솔교사 A씨는 고개를 떨구고 말했습니다. 함께 온 운전기사 B씨도 굳은 표정으로 얼굴을 숙였습니다. SBS 2018.07.26 10:30
라오스 댐 사고 지역 이재민 3천여 명 고립…긴급 구조 필요 라오스 남동부 아타푸 주에서 보조댐 사고가 난 지 사흘이 지났지만, 홍수 피해 지역에는 여전히 3천여 명의 주민이 고립돼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SBS 2018.07.26 10:09
남양주 폐지 야적장서 불…"폭염에 따른 '자연 발화' 추정" 어제 밤 10시 15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폐지압축 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재… SBS 2018.07.26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