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최초 소녀상 공개…일 항의에도 "비문 안 바꾼다" 일본 정부의 압박으로 세계 곳곳의 소녀상이 철거 위협을 받는 가운데 이번 소녀상도 첫날부터 진통을 겪었습니다. 사르데냐섬의 스틴티노시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은 이날 제막식을 마치고 일반에 공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