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테메르 대통령 '범죄와 전쟁' 박차…공공안전부 신설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이 치안 공백 상태에 빠진 리우데자네이루에 군병력을 투입한 데 이어 공공치안 전담 부처를 신설하는 등 '범죄와의 전쟁' 강도를 높이고 있다. 연합 2018.02.19 03:53
펜스 "핵 프로그램 끝낼 때까지 최대 압박" 미국 정부가 비핵화 전까지 북한에 대해 압박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텍사스 주에서 열린 행사 연설에서 "미국은 북한이 위협을 멈추고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히 끝낼 때까지 독재 정권에 대한 최대 압박을 계속해서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2.19 02:25
스위스에서 눈사태로 10명 실종…경찰 수색 중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스위스 발래 칸톤주에서 눈사태로 등산객 10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눈사태는 프랑스와 접한 마을인 피노… SBS 2018.02.19 02:24
영국 시골교회 첨탑, 휴대전화·인터넷 기지국으로 변신 영국 내 1만6천여 개에 이르는 교회가 휴대전화와 인터넷 커버리지 확대에 활용된다. 18일 BBC 방송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영국 정부와 영국 성공회는 시골 지역에 위치한 교회 첨탑 등을 휴대전화와 인터넷망 확충에 활용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연합 2018.02.19 02:22
EU, 24·25일 브뤼셀서 제2차 시리아 지원회의 개최 유럽연합은 오는 24, 25일 이틀간 브뤼셀에서 유엔과 공동으로 제2차 시리아 지원회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EU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대외관계청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최근 열린 비공식 EU 외교장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연합 2018.02.19 02:21
"트럼프 열병식 추진에 미 국방부도 시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력 과시 등을 위해 수도 워싱턴DC 내에서 대규모 열병식 개최를 추진키로 한 것을 두고 국방부와 군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연합 2018.02.19 01:20
트럼프 "러시아가 대선개입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 로버트 뮬러 특검이 재작년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러시아 인사 13명과 기관 3곳을 기소한 것과 관련해 "나는 러시아가 선거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연합 2018.02.19 01:14
이스라엘-이란, 뮌헨 안보회의서 설전…양국 대표 연이어 연설 중동에서 벌어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신경전이 유럽 최대 규모의 연례 국제안보회의인 뮌헨안보회의로 옮겨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회의 연설에서 최근 시리아 상공에서 격추한 이란 무인기 파편을 들어 보이면서 이란을 비판하자,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만화 같은 서커스'라고 받아쳤다. 연합 2018.02.19 01:13
'결혼에 감투까지'…해리 왕자, 영연방서 지도적 역할 맡는다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영국 왕위계승 서열 5위 해리 왕자가 결혼 전 영국연방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영국 보수 일간 더타임스의 일요판인 더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오는 4월 16∼20일 런던에서 열리는 영연방 정상회의에서 해리 왕자가 새 역할을 수락할 예정이다. 연합 2018.02.19 01:04
러시아 남부 교회서 괴한이 신자들 겨냥 무차별 총격…"5명 사망"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 도시 키즐랴르에서 어제 무장 괴한이 예배를 보고 나오는 기독교 신자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사건으로 최소 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02.19 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