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했으면…참다 참다 내걸린 현수막 '반말 그만' 경남 김해시청 건물에 '반말 그만 하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시의원들에게 하는 말이라고 하는데 무슨 사연이 있는 건지 KNN 송원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7.12.11 20:53
중학생들이 또래 2명 청테이프로 묶고 8시간 폭행 대전에서 중학생 4명이 또래 2명을 청테이프로 묶어놓고는 8시간 동안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돈을 가져오라면서 이런 짓을 벌인 건데 피해 학생 1명은 눈을 심하게 맞아 실명 위기입니다. SBS 2017.12.11 20:51
"좀 참아라" 장애 아동 학급만 에어컨 금지한 교장 계속해서 추위 소식 전해드렸는데 여기서 무더웠던 지난해 여름으로 잠시 돌아가 보겠습니다. 1년 반이나 지난 이야기를 갑자기 꺼낸 이유는 한 교장 선생 때문입니다. SBS 2017.12.11 20:51
'한 달 단수' 화장실에서 물 떠오는 아파트…기막힌 사연 이렇게 날이 추운데 한 달 넘게 물이 나오지 않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주민들은 추위를 뚫고 근처 공원 화장실에서 물을 길어오는가 하면 난방도 되지 않는 냉골에서 떨며 지내고 있습니다. SBS 2017.12.11 20:48
눈길에 '쾅', 강풍에 '쿵'…전국 곳곳 피해 속출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 눈까지 내리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눈길에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26중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숨졌고 강한 바람에 차량들이 부서지기도 했습니다. SBS 2017.12.11 20:41
올겨울 최고 한파에 칼바람까지…전국이 '꽁꽁' 올겨울 들어서 가장 매서운 한파가 오늘 전국을 꽁꽁 얼렸습니다 칼바람까지 몰아치면서 서울의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아래까지 떨어졌습니다. 먼저 추위에 얼어붙은 도심 표정을 안상우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SBS 2017.12.11 20:40
100ℓ 쓰레기 들고 12km 뛴다…신음하는 미화원 환경미화원은 하루에 12㎞를 뛰어다닙니다. 작업량도 어마어마해서 하루 세 사람이 처리해야 하는 쓰레기가 무려 13t에 이릅니다. 환경미화원의 열악한 실태를 짚어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강청완 기자가 환경미화원과 함께 작업하며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SBS 2017.12.11 20:39
[단독] "최경환, 국정원에 청와대 상납금 늘려달라 요구"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 대한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상납에 최경환 의원이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최 의원이 국정원에 청와대 상납금을 늘려달라고 요구했다는 겁니다. SBS 2017.12.11 20:34
서울시, 남태평양 '트럭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6명 첫 확인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 해군 함대 기지가 있던 남태평양 ‘트럭 ’으로 끌려갔던 조선인 위안부 26명의 명부와 사진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12.11 20:21
오늘의 주요뉴스 1.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이 시행 1년여 만에 개정됩니다. 선물비 상한액을 기존 5만 원에서 농·축·수산물인 경우 10만 원으로 올리고 경조사비 한도는 기존의 절반인 5만 원으로 낮춥니다. SBS 2017.12.11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