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참사' 화물차, 고장난 브레이크로 시속 118km 달려 지난달 창원 터널 앞에서 화물차 폭발사고로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화물차 속도는 시속 120㎞에 가까웠는데 브레이크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7.12.07 21:09
선실에선 벗어라?…생존에 유리한 '구명조끼' 착용 방법 영흥도 낚싯배 전복사고의 희생자 15명 가운데 11명은 선실에 있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는데 오히려 그래서 뒤집힌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SBS 2017.12.07 21:03
차 돌진해 아이 치었는데…'아파트 단지'라 처벌 불가? 6살 아이가 승용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운전자의 실수가 분명한데 형사 처벌은 받지 않았습니다. 사고 장소가 인도로 볼 수 없는 아파트 단지 땅이었기 때문입니다. SBS 2017.12.07 20:58
"회장님은 대통령, 항상 Yes 해야"…황당한 입사 서약서 한 무역 컨설팅 업체가 신입사원에게 황당한 서약서를 쓰도록 했습니다. 서약서 대부분이 납득이 안가지만 회장님을 대통령이자 아버지로 생각하라는 대목은 특히 이상하죠. SBS 2017.12.07 20:55
갑질 당해도 속앓이만…병역에 발목 잡힌 '청년 노예' 이런 착취와 횡포를 당하면서도 산업기능요원들은 쉽게 고발하거나 일을 그만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회사를 그만두면 복무 기간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SBS 2017.12.07 20:54
산업기능요원에 "억울하면 나가라"…임금 안 주고 폭행 고 이민호 군의 사고 이후 특성화고 현장실습의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군복무 대신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산업기능요원들의 현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SBS 2017.12.07 20:52
후방카메라 무용지물…환경미화원 잇단 사망, 예고된 사고? 지난 2년간 작업하다 목숨을 잃은 환경미화원이 27명이나 됩니다. 다친 사람도 760명을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환경미화원들이 목숨을 잃거나 다치는 이유가 분명히 있겠지요. SBS 2017.12.07 20:51
쓰레기 3m 쌓고 달리는 '재활용 수거차'…위험 무방비 앞서 보신 덮개가 달린 대형 압축차량은 종량제 쓰레기 수거에 쓰이는데 그나마 안전 면에선 나은 편입니다. 저희 취재진이 야간 수거작업에 동행해 보니 전체 미화원의 절반은 덮개 차보다 훨씬 더 위험한 작업에 무방비로 놓여있는 상황입니다. SBS 2017.12.07 20:47
"위치 보내드려요?…숨이 차요" 구조 당시 녹취록 공개 이런 가운데 낚싯배 사고 생존자들이 해경에 신고할 때 주고받은 통화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숨이 차다는 급박한 상황까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해경은 신고자에게 30분 동안 어디냐고 물었다는 SBS 보도 이후에 이 녹취록을 공개했는데 앞부분 30분 정도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7.12.07 20:34
오늘의 주요뉴스 1.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선언했습니다. 예루살렘은 기독교, 유대교뿐 아니라 이슬람의 성지이기도 한 예루살렘을 국제도시로 규정한 유엔의 결정에 반한 것이어서 중동 사회가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SBS 2017.12.07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