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한반도 긴장에 자국민 대피계획 수립…日·호주도 검토 필리핀이 북한의 6차 핵실험 등 한반도 정세 악화와 관련해 자국민 대피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리핀 GMA방송과 dzBB라디오방송 등에 따르면 실베스트르 벨로3세 필리핀 노동고용부 장관은 오늘 인터뷰에서 한반도 상황이 악화될 경우에 대비, 한국에 취업 중인 자국인 근로자들의 대피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09 15:39
국제대교 붕괴로 통제된 43번 국도, 2주 만에 재개통 경기 평택 국제대교 상판 붕괴사고 여파로 통제됐던 43번 국도가 2주 만에 재개통했습니다. 경기 평택시는 오늘 오후 2시를 기해 사고 당일인 지난달 26일부터 통제해 온 43번국도 오성교차로∼신남교차로 14㎞ 구간의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09 15:15
음주운전 눈 감은 경찰에 법정형보다 낮은 벌금형 선고 논란 법원이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에게 형법이 정한 형량의 범위인 법정형보다 낮은 벌금형을 선고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 장일혁 부장판사는 지난 6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파출소장의 지인을 적절한 조치 없이 귀가시킨 혐의를 받는 경찰관 53살 송 모 씨에게 1심이 선고한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형을 깨고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9.09 14:49
'맘충' 소리에 고통받는 엄마들…이러지도 저러지도 최근 SNS에 '#맘충소리들을까봐, #맘충안되려고부단히노력중' 등의 해시태그가 수백 개 등장할 정도로 이 단어에 고통받는 어머니들이 늘어났습니다. SBS 2017.09.09 14:14
쓰레기 버리러 나간 20대 여성 7일째 행방불명 아파트에서 20대 여성이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6일 만에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9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함께 살던 사촌 A씨가 실종됐다는 여성의 신고가 접수돼 수색을 펼치고 있다. 연합 2017.09.09 13:39
피투성이 된 10대女 무릎 꿇리고 소변 먹여…잔혹한 10대들 옷을 벗긴 뒤 얼굴을 담뱃불로 지지고 강제로 소변까지 마시게 하는 등 알고 지내던 10대 여성을 잔혹하게 폭행한 10대 남녀 3명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7.09.09 13:26
할아버지 차 음주운전한 10대 뺑소니…70대 노인 사망 전남 나주경찰서는 음주운전 중 보행자를 숨지게하고 도주한 혐의로 19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전남 나주시 대호동 한 사거리에서 인도로 지나가던 72살 B를 승용차로 들이받고 도주했습니다. SBS 2017.09.09 11:52
부산 여중생 1차 폭행 때 보호관찰소 늑장 파악에 경고장만 보호관찰소가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가해자 2명이 지난 6월 말에도 피해자를 폭행한 사실을 사건 발생 13일 뒤에야 파악하고 경고장을 보내는 조치만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09.09 11:51
목줄 없는 사냥개 4마리에 부부 물려 중상…견주 입건 산책을 나선 40대 부부가 목줄을 하지 않은 사냥개 4마리에 물려 크게 다쳤습니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어젯밤 10시 20분쯤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박물관 산책로에서 46살 고 모 씨와 45살 이 모 씨 부부가 사냥개 4마리에 물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09 11:50
"기간제 교사·강사 예외 없이 정규직 전환해야" 기간제 교사와 강사의 정규직화 가이드라인 발표를 앞두고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등 교육 관련 노동단체들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예외없는 정규직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SBS 2017.09.09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