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황금연휴 열흘 확정…직장인 '웃고'·취준생 '울고' 다음 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자 시민들은 각자 처한 사정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 표정을 지었다. 정부가 5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하면서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30일부터 한글날인 10월 9일까지 최장 열흘간 쉴 수 있게 되자 직장인 사이에서는 환호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연합 2017.09.05 11:23
'고금리 보장'…태국인 부부, 페이스북서 자국인 속여 21억 챙겨 태국인 불법 체류자 부부가 페이스북에서 고금리 이자를 주겠다는 거짓말로 자국인 수십명을 속여 20억 원이 넘는 돈을 가로챘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태국인 A씨 부부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7.09.05 11:22
'유력인 청탁에 부당채용' KAI 본부장 영장심사 6일 열려 군 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 고위 간부, 언론인 등 유력 인사들의 청탁을 받고 학점 조작 등을 통해 사원을 뽑은 혐의를 받는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이모 경영지원본부장의 영장실질심사가 내일 열립니다. SBS 2017.09.05 11:12
'레밍' 발언 징계 고작 1일 출석정지?…윤리특위 유명무실 지난 7월 충북 사상 최악의 수해 속에 해외연수에 나서고 국민을 '레밍'에 빗댄 발언을 한 도의원에 대한 징계가 '솜방망이'에 그치면서 지방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무용론이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 SBS 2017.09.05 11:00
부산여중생폭행사건에 네티즌 분노…청원 쇄도 거의 조폭 뺨치는 여중생들의 폭행에 시민들은 크게 분노했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엔 청소년도 어른처럼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청원 글에 5만 명 가까이 참여했습니다. SBS 2017.09.05 10:55
9월 대학가 출판 불법복제물 단속 강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2학기 개강을 맞아 이번 달을 '대학가 출판물 불법복제 행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한 달간 단속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연합 2017.09.05 10:53
부산 피투성이 여중생 폭행 가해자 4명으로 늘었다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의 가해자가 2명 더 추가로 확인돼 모두 4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14살 A양과 B 양 외에도 14살 C양과 13살 D 양이 폭행에 가담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 상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05 10:40
'무서운 10대들"…강릉서도 여고생 등 6명이 또래 무차별 폭행 부산의 여중생들이 또래를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사는 가운데 강원 강릉에서도 여고생 등 10대들이 또래를 무차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SBS 2017.09.05 10:36
서울시 "북한 핵실험에도 수돗물 안전…방사성 물질 없어" 서울시가 북한 핵실험 이후 긴급 수돗물 수질검사를 한 결과 방사성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수소탄 실험은 고온·고압을 얻기 위해 원자폭탄을 기폭제로 이용하기 때문에 방사성 물질이 나올 수 있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연합 2017.09.05 10:34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추석 열흘 '황금 연휴' 확정 다음 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추석 연휴가 최대 열흘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했습니다. SBS 2017.09.05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