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 살려내" '다섯식구 생명줄' 끊은 50대 현장검증 충북 충주의 한 원룸에서 인터넷이 느리다는 이유로 다섯 식구의 가장인 50대 인터넷 기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피의자 A 씨는 20일 실시된 현장 검증에서 담담하게 범행 당시 상황을 재연했습니다. SBS 2017.06.20 15:51
부산소녀상 조례 놓고 딜레마에 빠진 한국당 시의원들 부산소녀상 조례 제정을 놓고 부산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딜레마에 빠졌다. 찬성하자니 법적으로 개운치 않은 점이 있는 데다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조례에 들러리를 서는 것 같고, 반대하자니 민심이 두렵기 때문이다. 연합 2017.06.20 15:44
새벽 5시에 길 잃은 어린이…경찰에 등록된 지문 덕에 '컴백홈' 새벽 5시에 집에서 나와 돌아다니던 만 6세 어린이가 경찰에 사전등록된 지문시스템 덕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20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5시께 파주시내 한 아파트단지 내 편의점 앞에서 한 어린이가 길을 잃어 도움을 요청한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17.06.20 15:36
강제퇴거 당한 출소자 생활시설 흉기 들고 찾아가 위협 울산지법은 출소자 생활시설에서 말썽을 일으켜 강제 퇴거당하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직원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61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6.20 15:34
아기 시신 2구 냉장고 유기 친모, 동거남과 이별 두려워 범행 냉장고에 아기 시신 2구를 유기한 친모는 동거남과의 이별이 두려워 출산 사실을 숨기고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오늘 브리핑을 열고 영아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한 친모 34살 김 모 씨의 범행 동기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7.06.20 15:27
[취재파일] 사랑 고백의 장(場)된 417호…박 전 대통령 재판 참관기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법정에서 준비기일을 포함해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이 시작된 지 한 달 반이 넘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늘로 벌써 14번째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SBS 2017.06.20 15:26
'김대중 전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정규재 고문 검찰 조사 2002년 서해 연평해전이 발생한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교전 상황에서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고 발언해 고발당한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고문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SBS 2017.06.20 15:18
'문재인 비방 여론조사 의혹' 염동열 무혐의…"증거 없어" 대통령 선거 때 문재인 당시 후보를 비난하는 질문이 담긴 여론조사에 관여한 혐의로 고발된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SBS 2017.06.20 15:18
[핫포토] 극심한 가뭄에…물고기 무덤 같은 하천 바닥 20일 세종시 조천천 바닥에 물고기가 한꺼번에 죽어 있다. 가뭄으로 이 지역에 이렇게 물이 마른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마을 토박이는 설명했다. SBS 2017.06.20 15:12
온라인게임 아이템 1천만 원어치 훔친 20대 벌금형 다른 사람의 인터넷 온라인게임 아이디로 접속해 게임 아이템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4단독 조서영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연합 2017.06.20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