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길서 차 밀어주다가…4세 어린이 바퀴에 깔려 중상 흙길에서 차량을 밀던 4세 어린이가 차 바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께 전남 순천시 별량면의 한 농로에서 A씨가 몰던 마티즈 승용차 바퀴에 손자 B군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17.06.20 13:47
렌터카 '문콕' 수리비 300만 원…보험 안 들었다가 낭패 지난해 여름 부산에서 운행할 렌터카를 빌리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던 임모씨는 매우 값싼 A 업체를 발견했습니다. A 업체의 K-5 차량 하루 렌트비는 다른 업체보다 2만∼3만원이 싼 5만원이었고, 18세만 넘으면 렌트를 해주는 등 조건도 까다롭지 않았습니다. SBS 2017.06.20 13:45
대검 감찰본부, '향응·성희롱' 부장검사 2명 면직 청구 사건브로커에게 수백만 원대 향응을 받거나, 여성 검사와 검찰 직원을 성희롱한 부장검사 2명에 대한 면직 징계가 청구됐습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오늘 300만 원 상당의 향응을 받은 정모 고검 검사와 여검사 등을 성희롱한 강모 부장검사에 대해 법무부에 면직 징계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0 13:44
서울교육청 "외고·자사고 일반고로 전환…정부 동의 규정 없애야" 서울시교육청이 외고와 자율형 사립고의 일반고 전환과 이를 위한 법 개정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또 초·중등교육에 관한 교육부 장관의 권한을 일선 시·도 교육청에 넘겨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SBS 2017.06.20 13:39
두 번째 영장심사 끝낸 정유라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다" 울먹여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구속 여부를 가를 영장실질심사가 2시간 30분 만에 끝났습니다. 정 씨에 대한 영장심사는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시작해 오후 1시쯤 끝났습니다. SBS 2017.06.20 13:37
바퀴 달린 신발 타다 '꽈당'…어린이 안전사고 급증 바퀴 달린 운동화를 타는 어린이가 많아지면서 안전사고가 늘고 있지만 대부분 어린이가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바퀴 달린 운동화란 밑창에 바퀴를 달아 인라인스케이트처럼 달릴 수 있도록 만든 신발입니다. SBS 2017.06.20 13:27
"외국인 노동자에게도 국민연금 반환일시금 지급해야" 전문취업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노동자에게도 국민연금 반환일시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주민 인권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공동대책위 등 11개 경남 시민단체·이주민센터는 20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연금공단이 미지급한 반환일시금을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 2017.06.20 13:14
조세포탈 혐의 유섬나…5억 원대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46억원대 배임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장녀 섬나 씨의 조세포탈 혐의와 관련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유 씨는 남동생들이 운영하는 회사와 가짜 거래를 통해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수법으로 법인세 등 총 5억여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06.20 12:54
어린이집서 놀던 두 살배기…장난감 삼켜 중태 어린이집에서 놀던 두 살배기 여자아이가 플라스틱 소재의 장난감을 삼켜 중태에 빠졌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 30분쯤 인천시 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2살 A 양의 기도에 장난감이 걸린 것을 어린이집 원장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7.06.20 12:53
유령회사 93개 만들어 법인 대포통장 유통 일당 적발 충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유령회사를 설립한 뒤 법인명의 대포통장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34살 A 씨 등 26명을 붙잡아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