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급변침 규명 침로기록장치…"찾아봤지만 없어 수색중단"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참사 당시 선체의 급격한 항로변경을 설명해 줄 열쇠로 지목된 침로기록장치를 찾는 데 실패했습니다. 선조위는 오늘 조타실 내부에 있을 것으로 추정했던 침로기록장치 위치 파악에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28 14:50
딸 주려고 초콜릿 2개 훔친 40대 父 "용서 감사합니다" '밸런타인데이'를 일주일 앞둔 지난 2월 7일 오후 1시쯤 46살 A씨는 청주시 상당구의 한 편의점 앞을 지나다 바닥에 떨어진 선물용 초콜릿 2개를 훔쳤습니다. SBS 2017.04.28 14:33
세월호 미수습자 남학생 유류품 추가 발견 세월호 객실 수색에서 미수습자 남학생의 유류품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수습팀은 세월호 3∼4층 객실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미수습자인 단원고 남학생의 가방 1점을 발견했습니다. SBS 2017.04.28 14:33
대기업 임원, 음주운전으로 입건…면허정지 수준 서울 용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벌그룹 계열사 임원 이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7일 오후 9시30분께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한남동에서 그랜저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갑자기 차선을 변경한 택배 화물차와 부딪혔다. 연합 2017.04.28 14:28
여수 오동도서 5천 톤급 상선 2척 '꽝'…인명피해 없어 전남 여수 오동도 인근 해상에서 5천 톤급 파나마 상선이 정박 중인 한국 상선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10분쯤 여수시 오동도 동쪽 2.7㎞ 해상에서 파나마 선적 상선 B호가 조향장치 고장으로 정박 중인 한국선적 상선 J호를 들이박았습니다. SBS 2017.04.28 14:28
성주골프장 진입도로 농기계 10대로 봉쇄…"미군 못 들어간다" 경북 성주군과 김천시민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사흘째인 28일 성주골프장으로 통하는 도로를 농기계 등으로 봉쇄했다. 주한 미군의 통행을 막기 위해서다. 연합 2017.04.28 14:14
딸 주려고 초콜릿 2개 훔친 40대 父 "용서 감사합니다" 딸 주려고 초콜릿 2개를 훔친 40대 아버지가 선처로 구제를 받은 사연을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밸런타인데이'를 일주일 앞두었던 지난 2월 7일 오후 1시쯤 A씨는 청주시 상당구의 인도를 걷고 있었습니다. SBS 2017.04.28 14:02
CMIT/MIT 함유 화장품 6개 품목 회수·폐기 사용해서는 안 되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을 넣거나 사용기준을 초과한 국산, 수입 화장품 6개 품목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CMIT와 MIT, 즉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을 넣거나 사용기준을 초과한 6개 품목을 회수해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28 13:48
사드배치 사흘째…성주군민 "사드반입 때 웃은 미군 사과" 요구 경북 성주군 주민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사흘째인 28일 "사드 장비를 철거하고, 사드반입 때 웃으면서 영상을 찍은 미군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7.04.28 13:42
'장기수' 출신 강용주 씨 "보안관찰법, 기본권 침해…위헌" 1985년 '구미 유학생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14년간 옥살이를 했던 최연소 비전향 장기수 강용주 씨가 보안관찰법상 신고의무 조항에 대해 위헌 여부를 가리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17.04.28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