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테러' 한국인도 5명 부상…英 "IS 연계 추정" 어제 오후 런던의 의사당 근처에서 발생한 차량과 흉기 테러로 4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한국인 관광객이 5명이나 포함돼 있는데 특히 60대의 여성 한명은 머리를 크게 다쳤다고 합니다. SBS 2017.03.24 01:53
구글맵 '위치 공유' 기능…"개인정보 유출 우려" 구글이 지도 서비스 구글맵의 기능을 잇달아 업데이트하고 있다. 최근 우버 택시 호출과 주차 위치 알림 기능, 레스토랑이나 박물관, 커피숍 등을 정리할 수 있는 '지역 가이드' 프로그램 서비스, SNS 기능 강화 등을 잇달아 발표한 구글은 22일 자신의 위치를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연합 2017.03.24 01:28
佛, 극우후보 르펜 대선 앞두고 러시아 방문…스키십 다지기 프랑스 극우정당 대선후보 마린 르펜이 대선 1차 투표를 한 달 앞두고 러시아를 전격 방문한다. 프랑스와 러시아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재 아프리카 차드를 방문하고 있는 르펜은 오는 24일 러시아 모스크바로 넘어가 러시아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테러와의 전쟁 등을 주제로 논의하고 러시아 정치권 인사들과 스킨십을 다질 예정이다. 연합 2017.03.24 01:25
트럼프 정부 '환경파괴 논란' 키스톤XL 송유관 건설 곧 허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환경파괴 논란 끝에 사업이 불허된 '키스톤XL 송유관' 건설 프로젝트를 곧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23일 국무부가 키스톤XL 프로젝트 재검토 시한인 오는 27일까지는 사업 허가를 내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연합 2017.03.24 01:25
트럼프 "북한도 일자리도 무역도 엉망진창 물려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임자인 버락 오바마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면서 또다시 북한 문제를 거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시사주간 타임 인터뷰에서 여러모로 엉망진창인 상태를 물려받았다며 중동 문제도 그렇고 북한 문제도 그렇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3.24 01:25
틸러슨 "비자심사 강화·소셜미디어 점검" 공관에 지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전 세계 공관에 비자발급 강화 대상의 식별 등 입국심사 강화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24 01:21
런던 경찰 "테러범은 52세 영국태생 칼리드 마수드" 영국 런던경찰청은 런던 의사당 부근에서 테러를 벌인 범인이 52세 남성 칼리드 마수드라고 신원을 공개했습니다. 런던경찰청은 성명을 통해 영국 남부 켄트에서 태어난 마수드가 최근 웨스트미들랜즈에서 거주했다며 여러 가명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4 01:20
오바마, 美하원 표결 앞두고 '트럼프케어' 반대 공식 표명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그의 재임 기간 최대 업적인 '오바마케어'를 폐지하고 대체법안인 '트럼프케어'를 입법 추진하는 것에 대해 공식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연합 2017.03.24 00:31
美 34개 시·카운티 "피난처 도시 예산 지켜달라" 로스앤젤레스와 웨스트할리우드, 산타모니카, 시카고, 오클랜드, 산타 애나, 맨해튼비치, 살리나스, LA카운티 등 미국 내 34개 도시·카운티가 불법체류자를 보호하는 '피난처 도시' 지키기에 나섰다. 연합 2017.03.24 00:31
이라크 모술서 대규모 폭발…"민간인 최소 100명 사망" 이라크 정부군과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IS가 한창 교전을 치르고 있는 이라크 모술 거주지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최소 100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dp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24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