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아베 '자유무역' 또 강조…트럼프에 한목소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자유무역 가치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보호무역 기조를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단일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SBS 2017.03.20 23:58
러 외무 "아태지역 사드 배치, 북핵 위협에 대한 과도한 대응" 러시아가 일본과의 외무·국방 장관 회담 뒤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의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러시아 외무부 보도문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일 2+2 회담 뒤 연 공동 기자회견 모두 발언을 통해 "미국 글로벌 미사일방어 요소의 아태 지역 배치로 인한 심각한 위험들에 대해 주의를 기울였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03.20 23:56
美하원 정보위원장 "트럼프타워에 대한 도청은 없었다" 데빈 누네스 미국 하원 정보위원장은 20일 "트럼프타워에 대한 도청은 없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누네스 위원장은 이날 열린 하원 정보위의 '러시아 커넥션 의혹 규명 청문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분명히 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합 2017.03.20 23:55
코미 "FBI, 러시아 대선개입…트럼프팀과 공모 수사 중"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 국장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지난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정부의 공모 가능성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 SBS 2017.03.20 23:55
EU-터키 난민협정 1년…멈추지 않는 유럽행 난민 행렬 유럽연합과 터키가 유럽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난민을 억제하기 위한 난민 송환 협정을 맺은 지 꼭 1년이 지났으나 유럽행 난민 행렬은 좀처럼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연합 2017.03.20 23:55
도쿄올림픽 골프장 "여성도 정회원 인정"…IOC 요구 수용 2020년 도쿄올림픽 골프 경기가 열릴 일본의 골프장이 그간의 남녀 차별 규정을 폐지하고 여성도 정회원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사이타마현에 있는 가스미가세키 골프장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회원을 남성으로 한정했던 정관 세칙 변경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SBS 2017.03.20 23:26
나토 사무총장, 트럼프 취임 후 첫 방미…IS격퇴·방위비 논의 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이 미국 방문에 나섰습니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의 미국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SBS 2017.03.20 23:06
파네타, 도청 청문회 앞두고 "트럼프, 허위주장 사과해야" 전임 오바마 행정부에서 정보기관 수장과 국방장관을 지낸 리언 파네타 전 중앙정보국 지난 대선 기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공화당 캠프를 도청하라고 지시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근거가 없다고 지적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연합 2017.03.20 23:06
"中,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2321 이행보고서 제출" 중국이 북한 핵실험에 따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2321호에 대한 이행보고서를 지난 15일 유엔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SBS 2017.03.20 22:41
영국 총리실, 29일 EU에 탈퇴 의사 공식 통보 확인 영국 정부가 오는 29일 리스본조약 50조를 발동해 유럽연합에 탈퇴 의사를 공식 통보합니다. 총리실 대변인이 이 같은 일정을 확인했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20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