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 수상' 미국 칼럼니스트 브레슬린 별세 그의 부인인 로니 엘드리지는 브레슬린이 맨해튼 자택에서 이날 숨졌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브레슬린은 뉴욕데일리뉴스, 뉴욕헤럴드트리뷴, 뉴스데이, 뉴욕저널아메리카 등 뉴욕 소재 언론사에서 근무하며 언론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다. 연합 2017.03.20 05:48
美 LA 유명인사 자택 '도둑 경계령'…두 달새 7건 잇따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자택들이 빈집털이 도둑들의 표적이 되면서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19일 연예 매체 TMZ 등에 따르면 LA경찰국은 지난 17일 저녁 10시 30분께 셔먼옥스에 있는 영화배우 제이미 프레슬리의 자택에 도둑이 들어 보석류와 노트북 등을 도난당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 2017.03.20 05:46
美 '트럼프 지지 연예인' 역차별 심화…"블랙리스트 존재" '반 트럼프' 최전선에 서 있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공화당을 지지하는 연예인들의 입지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지난 1950년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공산주의자 낙인 공포'를 불러일으켰던 매카시즘이 21세기에 '공화당 지지자 블랙리스트'로 되살아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연합 2017.03.20 04:39
美하원 정보위원장 "트럼프-러시아 커넥션 증거 발견 못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선 캠프와 러시아의 '커넥션 의혹'을 조사중인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가 현재까지 '내통설'을 입증할 증거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3.20 04:36
"北 핵탑재 ICBM 개발 가까워질수록 선제타격 태세 갖춰야" 미국 공화당 소속 데빈 누네스 하원 정보위원장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위협과 관련해 "북한의 핵무기 운반 능력 개발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우리는 일종의 선제타격을 할 수 있는 태세를 더욱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20 04:36
멜라니아-배런, 6월 백악관 이사…배런 새 학교도 정해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막내아들 배런이 오는 6월 예정대로 백악관으로 이사합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소식통들을 인용해 배런이 4학년을 마치는 대로 두 사람이 뉴욕의 트럼프타워에서 백악관으로 거처를 옮길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20 03:59
틸러슨 '日동맹-韓파트너' 발언 논란…日우선시 속내 들통?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외교사령탑'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일본은 '동맹', 한국은 '파트너'라고 표현해 그 배경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7.03.20 03:58
나이지리아서 3인조 자폭 테러로 4명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3인조 자살폭탄 테러범들의 공격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4명의 무고한 인명이 희생됐습니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 주 마이두구리 외곽의 한 마을에서 현지시간으로 18일 저녁 자폭 테러범들의 동시 공격에 이 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AFP가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20 02:33
美민주 중진의원 "트럼프, 스스로 물러나게 될 것" 미국 민주당의 중진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명예 퇴진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파인스타인 의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지역구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정치자금 모금 행사장 주변에 몰려든 '반 트럼프' 시위대의 질문에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SBS 2017.03.20 02:32
日후쿠시마 원전 격납용기 고인 물서 높은 방사선량 측정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의 원자로 격납용기 하부에 고인 오염수에서 시간당 1.5 시버트의 높은 방사선량이 측정됐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7.03.20 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