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폭우피해 태국 시골마을, 홍수 덕에 '금맥' 터졌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태국 남부 쁘라쭈압키리칸 주 방사판 지구의 크렁텅 마을 개울가에는 최근 인근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SBS 2017.01.18 11:34
다보스포럼의 석유거물들 "셰일 회복으로 유가 상승 제한적" 스위스 다보스의 세계경제포럼에 모인 석유업계의 보스들이 미국 셰일오일 때문에 국제유가 상승이 제한적이며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장관, 밥 더들리 BP 최고경영자 등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수준에 도달하면서 이미 미국의 셰일오일 공급량이 회복되고 있다고 이날 지적했다. 연합 2017.01.18 11:33
中 여행사, '난징대학살 부인' 日 호텔과 거래 끊어 중국의 한 여행사가 난징대학살을 부정하는 우익서적을 비치해 논란을 빚은 일본 호텔 체인과의 거래를 중단했다고 중국 인민망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여행사 '화왕국제' 자정페이 사장은 도쿄 APA 호텔이 객실에 극우 서적들을 비치한 사실을 알게 된 뒤 이 호텔과의 거래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SBS 2017.01.18 11:31
'특허 갑질' 퀄컴 美서도 궁지… 美 당국 "애플에 칩 사용 강요" 소송 세계 최대 모바일 칩 제조사인 퀄컴이 휴대전화 핵심 반도체 독점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경쟁을 저해했다는 이유로 미국 연방무역위원회로부터 제소당했습니다. SBS 2017.01.18 11:28
트럼프, 트위터 배달사고…딸 대신 영국인 이방카에 트윗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기 장녀 이방카 대신 딸과 이름이 같은 영국인 이방카에게 트윗을 보내는 '배달 사고'를 냈습니다. SBS 2017.01.18 11:23
정장 입고 법정 선 저커버그, "VR기술 안 훔쳤다" 증언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가상현실 VR과 관련된 지식재산권 침해 소송 증인으로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저커버그가 댈러스 연방지방법원에 출두해 몇 시간 동안 원고 측 변호사와 공방을 벌였습니다. SBS 2017.01.18 11:10
대통령 취임 앞둔 트럼프 이름 딴 나방 등장…'금발머리' 특징 미국 45대 대통령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의 이름을 딴 나방이 등장했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 진화생물학자 바즈릭 나자리 박사는 18일 국제학술지 '주키스'에서 최근 발견한 트윌러 나방속에 속하는 신종 나방의 학명을 '네오팔파 도널드트럼피'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1.18 11:07
"日 정부, 일왕 내년 연말 85세 생일에 퇴위 검토" 아키히토 일왕이 지난해 생전퇴위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퇴위 시기를 내년 연말로 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아키히토 일왕의 퇴위 시기를 일왕이 85세 생일을 맞는 2018년 12월 23일로 검 토할 방침입니다. SBS 2017.01.18 11:03
"가벼운 운동, 말기 대장암 생존율 높여" 가벼운 운동이 진행성 대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브리검 여성병원의 브렌단 게르시오 박사 연구팀이 암세포가 전이돼 항암 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대장암 환자 1천23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7일 보도했다. 연합 2017.01.18 10:55
아시아 도시들 집값 폭등…서울 소득 대비 집값 세계 10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아시아 도시들의 집값이 폭등해 소득 대비 주택가격이 런던이나 뉴욕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의 소득 대비 집값은 세계 10위 수준으로, 중위 소득을 벌어들이는 가계가 평균 가격 수준의 집값을 사려면 20년 가까이 걸릴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SBS 2017.01.18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