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금융자회사 호주서 마구잡이 대출 논란…"적자가구도 OK" 독일 자동차 업체 BMW가 차량 구매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호주 고객들에게 금융 자회사를 통해 마구잡이 식으로 대출을 해줬다가 적발됐습니다. BMW 금융 자회사인 'BMW 오스트레일리아 파이낸스'는 대출과 관련해 고객을 오도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총 7천700만 호주달러 우리돈으로 672억원 규모의 보상안을 내놓았다고 현지 일간지인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6.12.06 10:37
[비디오머그] 물살 헤치며 견공 구조작전…스페인 수해현장 스페인 말라가 수해 현장, 한 남성이 뭔가를 들고, 불어난 물살을 헤치면서 힘겹고 걸어 나오고 있습니다. 짐인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강아지입니다. SBS 2016.12.06 10:28
[비디오머그] 거대 번개 '번쩍'…호주 강타한 초대형 폭풍우 호주 브리즈번, 검은 밤하늘에 거대한 번개가 내리칩니다. 이후에는 초대형 폭풍우가 호주 브리즈번을 강타했습니다. 남반구인 호주는 지금이 여름이라 폭풍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데, 간판을 들고 있던 대형 크레인도 이리저리 휘날릴 정도로 바람이 정말 대단합니다. SBS 2016.12.06 10:27
중국 '사드보복'에 정부 속수무책…커지는 외교 공백 주한미군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이 노골화하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이렇다 할 대응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사안의 성격상 최고위 지도자 사이의 신뢰 회복과 정치력 발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최순실 사태에 따른 한국 정상외교의 공백은 아쉬움을 더 키운다. 연합 2016.12.06 10:13
美 대선 '선거인단 배신투표'에 촉각…트럼프 불복 선언 잇따라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했지만 불복 선언이 잇따르면서 '선거인단 배신투표'에 촉각이 쏠리고 있습니다. 공화당 선거인단인 크리스토퍼 서프런 뉴욕타임스 기고문에서 오는 19일 치러지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트럼프 당선인을 찍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06 10:10
'인종청소 피하려다' 로힝야 난민선 전복…30여 명 실종 dpa통신에 따르면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국경에 있는 나프강에서 로힝야족 난민 35명을 태우고 방글라데시로 향하던 난민선이 뒤집혔습니다. 현지 관리들에 따르면 이 배에 탑승했던 난민 중 3명만 육지로 헤엄쳐 구조됐고 나머지 32명은 실종상태입니다. SBS 2016.12.06 09:59
트윗 중단에 지구촌 애태운 알레포 7세 소녀 "무사해요" 알레포에 사는 바나 알라베드의 어머니 파테마는 딸의 트위터 계정에 "공격을 받고 있고, 갈 곳이 없다. 매 순간 죽음을 느낀다.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달라"는 글을 올려 모녀가 살아있음을 알렸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6.12.06 09:53
"아베, 진주만서 사죄 안 한다"…피폭자들 "사죄해라" 비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26∼27일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공습으로 수많은 희생자를 냈던 미국 하와이의 진주만을 방문하기로 했지만, 공습 행위에 대한 직접적인 사죄는 언급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6.12.06 09:31
트윗 중단에 지구촌 애태운 알레포 7세 소녀 "무사해요"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알레포에 사는 바나 알라베드 딸의 트위터 계정에 "공격을 받고 있고, 갈 곳이 없다. 매 순간 죽음을 느낀다.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달라"는 글을 올려 모녀가 살아있음을 알렸습니다. SBS 2016.12.06 09:23
'독일여대생 살해혐의' 난민 체포…메르켈 "전체 난민문제 아냐" 독일에서 아프가니스탄 출신 10대 난민이 흉악범죄에 관련된 혐의로 체포되자 독일 정부는 커지는 반 난민 정서에 기름을 부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연합 2016.12.06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