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풍년의 역설'…"39년 만의 쌀 대풍작인데 가격 떨어져" 일본에서 쌀이 39년 만에 대풍작을 맞았지만, 쌀값은 떨어지는 '풍년의 역설' 현상이 나타났다. 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올해 일본 쌀 최대산지인 니가타 현은 39년 만에 대풍작이었다. 연합 2016.12.06 11:52
"美 떠나는 기업 관세 35% 응징" 트럼프 위협에 공화당서도 반발 해외로 일자리를 옮기는 미국 기업들을 35%의 관세로 "응징"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의 으름장에 대해 공화당 내에서도 무역전쟁을 촉발할 수 있다는 반발이 일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습니다. SBS 2016.12.06 11:48
기록적 무더위에 남·북극서 '알래스카 2배' 얼음 사라져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남극과 북극 바다에서 알래스카 면적 두 배 크기의 해빙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립빙설데이터센터 세레즈 국장은 지난달 북극 일부 지역의 기온이 평균보다 섭씨 20도 이상 높았던 적이 며칠 있었다며 "정말 비정상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06 11:40
오클랜드 검찰, 화재 참사 책임자에 '살인 혐의' 적용 검토 수십 명의 인명을 앗아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시의 2층 창고건물 화재에 대해 오클랜드 검찰은 이번 참사의 원인 제공자에게 '살인 혐의' 등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6.12.06 11:38
중국 위안화 가치 0.43% 절상…반년 만에 최대폭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를 반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어제보다 0.43% 낮은 달러당 6.8575위안으로 고시했습니다. SBS 2016.12.06 11:14
日관방 "아베, 전쟁 사죄하러 진주만 가는것 아니다" 스가 일본 관방장관은 아베 총리의 이달 하순 미국 진주만 방문과 관련해 "2차대전을 일으킨데 대한 사죄를 위해 가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06 10:52
트럼프 "나가지말라" 경고에도 미방산업체 전투기 해외생산 추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해외진출 미국 기업들의 본국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뜻을 밝힌 가운데 대표적인 방산업체들이 전투기 생산시설을 인도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SBS 2016.12.06 10:48
"아베, 진주만 방문은 트럼프 등장이 계기…오바마 최후의 업적"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이달 하순 하와이 진주만 방문은 미국 대선 과정에서 일본에 강경 발언을 되풀이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등장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고 일본 언론이 분석했다. 연합 2016.12.06 10:47
中, 대북제재 결의 앞서 北 석탄 통관강화…적발·퇴짜 잇따라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가 채택되기 직전 북한산 석탄에 대해 통관 검사를 대폭 강화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북한산 석탄의 품질과 적재중량 등에 대해 검사를 강화해 잇따라 '퇴짜'를 놓는가 하면 중앙정부의 책임자가 직접 북·중 최대교역 거점인 단둥항을 찾아 긴급점검에 나선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SBS 2016.12.06 10:46
트럼프 비판한 버핏, 최대수혜 아이러니…버크셔 주가 사상최고 미국 대선 기간에 공개적으로 도널드 트럼프를 향한 날 선 비판을 쏟아냈던 억만장자 투자자 워런 버핏이 정작 대선 이후에는 '트럼프 랠리'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연합 2016.12.06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