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해병 특검법' 재투표 부결…자동 폐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다시 국회로 돌아온 채 해병 특검법이 오늘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재표결에서 국회를 통과하려면 출석 의원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하는데, 개표 결과 17표가 모자랐습니다.
야권 "이석수 사표수리, 국감증인 출석 막으려는 꼼수" 야권은 박근혜 대통령이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사표를 수리한 데 대해 "이 특별감찰관이 국정감사에서 기관증인으로 출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꼼수를 부린 것"이라면서 비판했습니다. SBS 2016.09.24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