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송이 채취 나섰다 실종된 50대 무사 발견 강원 삼척에서 송이 채취에 나섰다 실종된 50대가 수색 이틀 만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7시 30분께 수색인력 210명을 동원해 수색 중 "실종자 장모 씨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연합 2016.09.23 10:04
서울가정법원 '보호소년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진행 서울가정법원이 지난 9일부터 11일 '보호소년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경기 남양주에 있는 조계종 봉선사와 경기 양평에 있는 용문사에서 각각 1박 2일 동안 진행됐습니다. SBS 2016.09.23 09:31
'악몽 같던 6시간'…한 살배기 2번 마취하고 방치한 종합병원 "눈썹이 찢어진 12개월 아이에게 마취만 2번하고 당직 의사가 6시간 동안 코빼기도 안 보이다뇨. 이게 말이 됩니까?" 지난 10일 눈가가 찢어진 아이를 둘러업고 병원 응급실을 찾았지만, 치료를 받지 못한 부모의 분통 터지는 사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라왔습니다. SBS 2016.09.23 09:29
실종 초등생 찾아라…수배 전단 배포·공개수사 대구 모녀 변사와 아동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라진 류모군 행방을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오늘 교육청, 소방서 등 도움을 받아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류군이 살던 대구 범물동, 지산동 일대와 어머니 조모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경북 고령군 고령대교 부근 낙동강 주변에서 수색하고 있습니다. SBS 2016.09.23 09:14
'경주 하루 넘게 여진 한 번도 없어' 긍정 신호…"안심은 금물" 경북 경주에서 하루가 넘게 여진이 한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12일 밤 관측 사상 최강의 규모 5.8 본진이 일어난 후 처음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밤 경주 본진 이후 발생한 여진은 이날 오전 8시 현재까지 모두 423차례이다. 연합 2016.09.23 09:04
'공연티켓 1+1' 사업 보조금 빼돌린 극단 대표 구속 서울중앙지검 첨단수사범죄2부는 '공연티켓 1+1' 지원사업 관련 국가보조금 5억 원 가량을 빼돌린 혐의로 유명 극단 대표 손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6.09.23 08:56
국가장학금 부정수급 엄벌…최대 2년간 지원 제한 내년부터 성적등을 조작해 국가장학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수급하는 대학에 대해 장학금을 환수하고 최대 2년간 장학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국가장학금을 타내기 위해 성적을 조작하는 등 학사관리를 엉터리로 한 대학에 대해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3 08:54
법원 "정부법무공단이 지출한 수임료는 정보공개 대상" 정부법무공단 소속 변호사의 수임료 내역을 공개하도록 결정한 환경부의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법 행정7부 윤성원 부장판사는 법무공단이 환경부 장관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결정 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판결했습니다. SBS 2016.09.23 08:53
입학원서에 부모직업·출신 영어유치원 적으라는 사립초등학교 사립초등학교들이 입학원서를 받으면서 부모 직업과 해외 체류경험, 심지어 부모의 종교까지 불필요한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경미 의원이 전국 사립초등학교 75곳의 입학지원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가운데 33%인 25곳이 입학지원서에 부모 직업을 기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SBS 2016.09.23 08:52
제천시 공무원-의원 술자리서 주먹다짐…조례안 찬성 강요 논란 충북 제천시 국장급 공무원과 시의원이 조례 개정안 처리를 놓고 술자리 시비 끝에 서로 주먹다짐을 벌여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제천시와 제천시의회에 따르면 어제 저녁 제천시청 이모 국장과 제천시의회 홍모 의원은 제천시 장락동 한 음식점에서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SBS 2016.09.23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