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불산 유출' 업체 대표 등 6명 입건 지난달 충남 금산의 반도체용 화학제품 제조업체에서 일어난 불산 유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업체 대표 등 관계자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충남 금산경찰서는 오늘 시설 점검 소홀로 불산 유출 사고를 유발해 주민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업체 대표 55살 A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6.07.23 09:18
운전중 쇼크로 실신해 사고 냈다면 유죄일까 무죄일까 이모씨는 지난해 9월 경남 김해시 대동면 대동농협 앞 도로를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달리다 앞서 운행하던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를 낸 이 씨 승용차는 피해 차량을 그대로 추월해 시속 67㎞의 속도로 180m를 더 달린 후 다른 차량과 또 부딪치고 나서야 멈췄다. 연합 2016.07.23 09:16
'시한폭탄 된 무더위'…불쾌지수 치솟아 걸핏하면 주먹질 '0.72+40.6',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등장하는 불쾌지수 산출 공식입니다. 기온과 습도가 높을수록 불쾌지수는 올라갑니다. SBS 2016.07.23 09:15
살인으로 번지는 생활분쟁…차분히 마주앉아 보셨나요 광주의 한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상가 부동산 사무실에서 키우는 강아지에게 다리를 물렸다. A씨는 목줄이 없는 상태로 단지를 돌아다니며 사납게 짖어대고 어린이에게 달려드는 강아지를 단속해달라고 주인에게 거듭 요구했지만, 실랑이만 반복될 뿐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연합 2016.07.23 09:14
'포켓몬 고' 하려고 대형건물 GPS 조작?…위법성 논란 국내에서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를 하려고 대형 건물의 GPS를 임의로 조작하는 방법이 논의되고 있어 주목된다. 한 20대 게임 유저가 이 같은 방안을 공개 제안하자 대형 유통업체가 게임 실행을 위한 장소 등을 제공하겠다고 나섰고, 포켓몬 코리아는 저작권 위반이라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연합 2016.07.23 09:14
포켓몬 잡으며 밤새웠다…간절곶 못 떠나고 차에서 '쪽잠'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가 가능한 울산 울주군 간절곶으로 몰려든 게이머들의 열기가 밤새 이어졌습니다. 어제 간절곶 일대에서 포켓몬 고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알려지자 늦은 밤까지도 게이머들이 몰려들었습니다. SBS 2016.07.23 09:13
'교장 없는 중학교'…성추행 혐의 직위 해제돼 4개월 공백 충북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교장 공백 사태가 4개월째 이어지는 유례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교장이 교무 실무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직위해제돼 대기발령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16.07.23 09:12
'넌 왜 영수증 못 받니?'…학비지원 받는 학생 숨고 싶은 날 경기도 일부 고등학교가 행정 편의를 이유로 수업료 납입 영수증을 교실에서 일괄적으로 나눠주는 것으로 확인돼 학비지원 대상 학생들에 대한 인권침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연합 2016.07.23 09:11
OIT 제품 이름 공개했지만…소비자 불안 '가중' 정부가 유해물질이 검출된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의 항균 필터를 사용한 제품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지에 대한 정확한 연구 결과는 아직 없어서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SBS 2016.07.23 08:19
만취해 대낮 도로서 '쿨쿨'…"엄청나게 차 막혀" 대낮에 도로 한복판에서 운전자가 잠들어서, 이 차를 치우는 동안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이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습니다. 손형안 기자입니다. SBS 2016.07.23 08:18